평일에 쉬는 날이 생겨 태백산에 다녀왔습니다. 태백산은 좀 멀기도 하거니와 다른 국립공원에 우선순위가 좀 밀려서 이제야 올랐습니다. 출근 시간에 회사가 아닌 태백산으로 출발해서 3시간 20분 걸려 태백산 유일사 주차장에 도착. 오전 11시20분경 도착. 평일임에도 제법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고 한편에는 안내산악회 버스까지 막 도착해 무리로 하차하더군요. 예상대로 산행은 눈길로 시작. 아이젠은 준비해뒀습니다. 정상에 가까워지며 주목군락이 시작됩니다. 오랜만에 하는 눈길 산행입니다. 정말 오랜만인게 10여년간 아이젠을 신은 적이 없습니다. 고장난 아이젠과 눈길 산행에 대한 부담감 때문... 한동안은 겨울에도 눈없는 눈녹은 산을 올라왔습니다. 천제단이 가까워 집니다. 장군봉에서 천제단 가는 길. 천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