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더운데 산에 올랐다. 코스 대부분이 충남 예산군에 있는 봉수산 그리고 산자락에 있는 임존성. 봉수산 정상은 행정구역상 홍성군에 속해 있다. 딱히 시간은 없고, 높고 힘든 산은 못가겠고, 다음 등산일정을 위해 적당히 등산체력만 유지해 줄 수 있을 정도의 산을 고른건데 주변에 예당저수지와 함께 휴양지로서 많이들 찾는 것 같다. 휴양림 주차장에 정오쯤 도착해 등산 시작. 계획은 2코스-정상-1코스로 하산하는 것인데, 실제는 1코스-정상-3코스로 진행되었다. 2코스로 올라가는 길이 공사중인지 입구에서 차단되어 임도를 따라 1코스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1코스도 진입로도 무슨 이유(아마도 장마로 인해 진입로가 망가진게 아닌가 싶다)에서인지 모르게 차단되어 있는데 임도 따라 30미터 쯤 더 올라갔더니 정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