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체력 관계상에 짧게 등산 다녀왔다. 문경 천주산이다. 일단 코스가 짧아서 선택했으나 등산로 입구까지 운전해 가는 길은 3시간 넘게 걸렸다. 천주사 영탑공원 주차장. 대략 15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데 주말임에도 사람이 없는 행운이... 주차장 좌측 오르막길로 1분거리에 등산로 있구가 있다. 왕복 2km가 채 안되는 짧은 거리. 등산로 중간까지는 모래가 많은 급경사라 좀 위험할 수 있다. 많이 미끌미끌... 로프가 있는데 이거 안 잡으면 정말 미끄러울수 있다. 본격적으로 바위산 오르기 시작. 돌탑들이 군데군데 있는데 기도하는 탑인가 싶기도 하고. 드디어 정상입구. 몇 십분 안걸렸다. 좁은 절벽길에 멋진 경치로 유명하다는데 사실은 그다지 별로고 기대도 안했다. 무엇보다 절벽이 너무너무나 짧다. 난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