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is

버더랜드3 플레이하다가 드물게 발견하는 무한추락 버그입니다. 캐릭터가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벗어나 땅밑으로 푹꺼져서 무한추락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마치 인터스탤라에서의 차원의 공간같은 느낌.. 게임하다 동영상 캡쳐해봤습니다. -> 링크

보더랜드 3 게임을 조금 해보다가 초보자들 참고하시라고 플레이 방법을 최대한 간단히 필수적인 것만 설명해 봅니다.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정도로요.. 설명은 한글판 위주이나 영문판도 가끔 캡쳐한 게 있습니다(자주 영문판을 이용하거든요.. 아이템 정보를 알기위해 해외 구글링을 해야해서) 1. 보더랜드3 스토리 : 판도라 행성을 중심으로 우주의 보물 사냥꾼인 볼트 헌터들이 보물을 찾아다는 얘기인데.. 악당으로부터 행성을 구하면서 덤으로 보물도 찾는게 맞을 듯.. 볼트(vault)는 금고,보물이라는 뜻. 보더랜드3에서는 악당이 광신교주 남매들입니다. 자세한 건 게임을 하면 아실 수 있어요. 캐릭터는 모즈, 아마라, FL4K(플락), 제인 이렇게 네 명입니다. (선호는 제일 약체로 평가받는 제인이 선호..

컴퓨터 업그레이드하면서 라이젠 3600X CPU 이벤트로 받은 FPS게임 보더랜드 3를 플레이 해봤습니다. 보더랜드3의 스토리는 판도라 행성을 중심으로 외계인이 남긴 보물을 찾아다니는 볼트헌터(vault hunter)들이 있는데 그들이 보물도 찾고 세상도 구하는 얘기.. 보더랜드3의 대악당은 사이코 교주의 두남매들.. 모즈 캐릭터로 해봤는데 아래와 같은 아이.. 거너(Gunner) 입니다. 모즈(Moze).. 그나마 제정신인 캐릭터? 다른 캐릭은 초반만 조금하다가 모즈로 고정했습니다. 다른 캐릭은 더이상 안할거구요. 왜냐면 스토리를 반복하고 싶지 않아서.. 보스들도 잡고.. 제일 만만한 묘지기.. 덩치만크고 약점이 많음.. 전작의 영웅 로랜드도 구경하고.. 로랜드 동상 옆의 팬티만 입은 바바리족같은 인간..

거의 3년만에 디아블로3을 다시 해봤습니다. 하다보니 역시 노가다.. 지루해져서 며칠만에 접었습니다만.. 70단계를 넘으면 "원시 고대 전설"이라는 거창한 아이템까지 주긴 하더군요. 70단계 자력으로 겨우 깼습니다만... 아이템은 별로 쓸모가 없는 것으로 드랍이.. 대균열 70단계 솔플했더니 솔라늄이라는 원시 고대 전설 아이템이 떴습니다만 이건 대균열 잡고 얻은거라 실질적으로 사냥후 드랍해서 먹어본 적은 없는 듯.. 극악의 드랍확률이라네요. 원시 아이템은 고대 전설 아이템에서 최대치 수치만으로 나온 거라더군요. 처음으로 돌개법사 해봤는데 쓸만하더군요. 대균열 도전할때는 순간이동도 빼고 최대한 공격,수비의 기술을 껴서 시도해야 했어요. 75단계까지 솔플로 성공하고 멈췄네요. 아마 80단계가 한계일 듯.....

킬링타임용으로 전설의 게임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Heroes of Might and Magic 3)를 해 봤습니다. 턴방식의 RPG게임이죠. 최초로 1999년에 나왔으니 20년 가까이 된 게임인데 시리즈 중에서 제일 히트를 쳤고 몇 년 전에는 HD패치랑 HD에디션도 나왔는데 HD 해상도는 물론 4K 해상도에서도 가능하더군요. (최초 버전은 800*600 해상도인가 그렇습니다)이왕하는 거 최고 난이도로 해봤는데 최고 난이도에서는 기본 자원이 0이라 초반에 힘들긴 합니다. 말탄 히어로들이 맵을 모험하는 것 자체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비슷한 게임으로 마스터 오브 매직이란 게임도 있었습니다.둘다 종족이 있고 성(또는 도시)가 맵상에 펼쳐져 있으며 길에는 몬스터과 아이템들이 널려있는 세계를 탐험하..

킬링플로어 2 2018 정식 업데이트가 몇 시간 전 있어서 플레이 해 본 후 소감을 적어봅니다. 사실 정식 업데이트가 늦어서 기다리느라 지치긴 했죠. 이 전에 베타는 안 해 봤고 그냥 남들 플레이 하는 것 잠깐 본 정도였는데 아무튼 드디어 나왔네요.. 몇 가지 생각나는 데로 업데이트 소감 적어봅니다. 1. 캐릭터.. DAR란 캐릭터가 새로 생겼죠.. AI로봇시대를 반영한 것인듯 한데 군사로봇이며 킬링머신이라고 아래 설명 되어있네요.. AI로봇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뼈대만 있는 쇳덩어리... 플레이 할 때 팀원중 DAR가 돌아다니면 정말 헐벗은 뼈다귀가 돌아다니는 듯 합니다. 터미네이터의 느낌은 아니고 마른 휴보 또는 아시모의 느낌.. 죽고나면 정말 뼈다귀 느낌만 남.. DAR의 단점이 하나 있는데 치장하..

스팀에서 아주 저렴하게 팔기에 구입한 게임.. Combat Wings : Battle of Britain.. 가격은 무려 0.74달러.. 85% 할인이라네요. 말이 그렇다는 거죠 ㅋ스팀 구매이력이 필요해서 구매한 건데 이왕이면 재미도 있을 것을 찾다 구매했어요. 9년전에 출시된 게임이지만 생각보다는 재밌습니다. 보시다시피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게임 제목에도 있지만 영국군 비행기를 몰고 독일공군 루프트바페(Luftwaffe)를 물리치는 게임입니다. 아케이드 모드로 플레이하면 엄청 쉽게 그냥 간단한 조작으로 비행기를 몰고 적들을 격파할 수 있습니다. 조작이 너무 쉬워요.. 탄약 무제한으로 그냥 가볍게 .. 아직까진 왠만해선 폭파되지도 않되더군요.. 일부러 수면이나 지면에 부딪치지 않는 한은.. 아무튼 싼 ..

문명6(civilization vi)를 플레이 하다가 귀에 익은 하지만 살짝 멜로디가 다른 노래가 흘러나와서 귀 기울여 들었더니 어릴적 운동회에서 불렀던 응원가였습니다. 이게 뭐지 하는 놀라움과 반가음은 이 곡이 어디서 시작됬는지 궁금하더군요. 한국에서 창작된 건 아닐테고요. 아마튼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위해 이리저리 구글링해서 어렵게 찾아냈습니다. 문명 6에서 나오는 노래는 'Click Go The Shears'(양털깍기) 라는 노래입니다. 양털깍으며 불렀던 노동요 같은 거겠죠... 오스트레일리아 문명의 테마 음악이고요 유명한 Waltzing Matilda 와 함께 문명6의 호주문명 테마 음악으로 쓰였네요.. https://youtu.be/nt62jFIHdv0 : 문명 6에서 'Click Go The S..

얼마전 험블 번들 앙코르 세일기간중 킬링 플로어 2 (killing floor 2) 를 구입했다고 했는데 간단히 소감을 적어봅니다. 솔플이랑 멀플은 플레이 차이가 좀 나서 적응이 않되는 직업이 있긴 하더군요.. 일단 솔플에서는 모든 직업을 한두번 해봤는데 멀플에서는 2/3 정도만 해 본 듯 합니다. 아직 만렙 하나없고 어려움 난이도 이상은 몇번 안해봤어요 ㅎ 가장 먼저 해본게 일반적으로 플레이하기 쉽다고 말하는 스왓이었고 최근엔 건슬링거를 주로 하네요. 초보로서 대략적인 퍼크별 멀플 소감을 적어보면 1. 버서커 : 딱 한번 멀플 해봤는데 적응이 않되더군요. 앞장서 다 막아야 될 것 같은 부담감이 생기고.. 2. 코만도 : 스왓이랑 딱히 차별성을 모르겠더라는... 3. 서포트 : 한동안 열심히 했는데 좀 ..

험블 번들 사이트에서 앙코르 세일이 있네요. ( https://www.humblebundle.com/store/promo/spring-sale-encore/ ) 제 경우에 킬링 플로어 2를 50% 할인가격에 페이팔로 구입했습니다. 한 달 전에 스팀스토어에서 50% 할인 한 적이 있었고 얼마전 험블에서 또 50%세일했는데 그걸 또 놓치고 이번에 다시 험블에서 앙코르세일하는 거 보고 구입했네요. ㅎ 세일하는 제품은 대략 아래와 같으며 판매기간은 태평양 시간(PDT)으로 월요일 오전 10시까지라고 되있는데 계산해보니 한국시간으로는 5월 30일 화요일 오전 2시까지입니다. 주요 게임 세일 목록은 아래와 같은데 이것 말고도 많이 세일 하더군요.. 참고하시길. 다른 게임도 사고픈 욕구가 생기는데 참으려구요 ㅎ(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