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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656

연못가 동식물

당진 삼선산수목원에 들렀다 물가에서 촬영했던 사진들이네요. 매크로 렌즈를 가져가서 비교적 가까이서 찍을 수 있었습니다. 노란 연꽃.. 자색 연꽃... 개구리밥 비슷하지만 아닌것 같고.. 물상추 종류인가 싶기도하고.. 잘 모르겠네요.. 물달팽이 종류같습니다.. 작아요. 길어봐야 1센티미터 정도... 물달팽이의 안쪽 속살쪽... 물달팽이가 물에서 떠다니며 이동하더군요.. 이렇게요.. 헤엄쳐 이동합니다. 바닥을 기어서 이동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 착각... 특이한 건 달팽이 껍데기가 아랫방향을 향해서 뒤집혀서 이동한다는 거.. 그게 안정감도 있겠죠.. 하루살이 유충인듯 싶습니다. 꼬리가 3갈래 진 것이 특징이네요. 처음엔 두 마리가 교미중인줄 알았습니다. 참고로 하루살이는 보통 완전 성충이 되어 바로 짝짓기후..

애기똥풀꽃과 플록스꽃

시골 밭 가장자리에 피어있던 여러 꽃들중에 애기똥풀꽃과 플록스꽃이 보여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애기똥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진을 취미로 본격적으로 하는 초기에 사진을 담았던 식물입니다. 이건 플록스꽃. 드럼불꽃이라고도 하는 것 같더군요. 색은 하얀색 말고도 여러 색상이 있습니다. 다음엔 식물원 같은델 가서 꽃을 맘껏 사진에 담아보고 싶은데 코로나때문인지 제가 아는 식물원들은 문 닫은 곳이 꽤 보이더군요.. 꽃사진은 야외에서나 가능할 것 같아요. 바람 좀 쐬야 할 것 같습니다..

풀밭의 곤충들(노린재, 파리, 잠자리, 나비, 거미, 바구미 등)

여름철 생명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곳이 풀밭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비가 온 뒤의 풀밭은 밀려오는 습기와 함께 모기 등의 습격을 피할 수 없는 곳이긴 합니다만.. 노린재입니다. 흔한 종류고 예전 포스팅에선 이름을 알아 표기를 했으나 지금은 생략... 위에서 보면 이런 모습의 노린재.. 이건.. 무슨 벌레알인가 집인가... 바구미입니다.. 점박이길쭉바구미.. 일 겁니다. 이 못생긴 놈... 뭘까요? 실잠자리 종류 같습니다.. 첫번째 녀석이랑 같은 종류일지도.. 암수관계? 장다리파리 같아요.. 그냥 파리.. 기생벌 종류가 아닐까 추측만.. 벌레 똥인지... 네발나비 종류가 아닐까 추측만.. 배추흰나비? 먹이와 먹이감.. 날이 습합니다. 바다라도 구경하러 드라이브 나가고 싶은데 구름도 잔뜩 껴있고 언제 소..

산책중 봄꽃

날이 뜨거울 정도로 계절이 바뀌어 이젠 곧 여름이겠거니 싶은데 아직 봄꽃들은 자신들의 날들을 놔주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 동네 산책 나갔다가 보이는 꽃들을 사진으로 담아봤는데 유채꽃, 민들레, 철쭉, 라일락, 겹황매화 등이 피었더군요. 언제부터인 흔하디 흔한 유채꽃. 민들레꽃. 민들레 씨앗. 겹황매화 철쭉. 개인적으론 붉은 철쭉꽃이 좋더군요. 라일락. 여건이 않되어 오랜만에 포스팅했는데 5월엔 좀 분발해야겠습니다.

산들에 봄꽃들

날이 많이 따뜻해져서 봄꽃들이 여기저기 피었네요. 어느새 벚꽃을 비롯하여 많은 꽃들이 만개하였지만 코로나 유행기에는 제대로 즐겨본 적도 없어 아쉽긴 하죠. 그래도 꽃은 그 자체로서 좋은 것.. 안산시를 흐르는 안산천입니다.. 지나가다가 바쁜 생활로 봄을 잊고 사진을 잊고 살았구나 싶어서 사진에 담아봤어요. 4호선 중앙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다... 봄날에는 붐비지 않는 승강장에서 기다리는 느낌 좋더군요. 시골집에 피어있던 노란 개나리... 이건 보라색의 박태기나무 일 겁니다.. 노란 민들레... 너무 멀리 있어서 무슨 꽃인지 모르겠어요... 노란 수선화.. 요즘 흔하게 볼 수 있죠.. 이거..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 남... 여러 종류를 찍어 일부러 구분지어가며 포스팅했었는데.. ^^; 이건 흠... 조팝..

조선왕릉 - 화성 융릉과 건릉

설연휴가 시작되기 전 화성에 있는 융릉과 건릉에 다녀왔습니다. (융건릉) 융릉과 건릉을 포함한 조선왕릉은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는데 언젠가 다녀오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에 큰 맘(?) 먹고 다녀온거네요. 융릉은 추존 장조의황제(세도세자)와 헌경의황후의 능이고, 건릉은 정조와 효의선황후의 능입니다. (황제라고 칭한건 아마도 대한제국때 능을 정비하면서 황제로 칭한 듯 합니다) 화성시에 있는 융릉과 건릉을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려면 1호선 수원역이나 새로 생긴 수인선 오목천역에서 버스를 타고 접근해야 합니다. 저는 오목천역에서 46번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버스 배차간격이 거의 1시간이라 이 방법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오목천역으로 가시려면 버스시간을 잘 보고 가시길. 융릉과 건릉..

농촌의 잡동사니들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시험치를 일이 있어서 좀 바빴습니다.. 작년 12월에 어느 시골집 잡동사니들을 별 생각없이 촬영해뒀던 것을 올려보네요.. 도시와 다르게 시골집에는 은근히 폐품이 많이 쌓입니다. 물론 언젠가 쓸거라고 놔뒀던 것들이 결국 폐품 비스무리하게... 물론 폐품이 아닌데도 농사짓는 집의 특성상 흙투성이라던가 쉽게 녹이 슨다든가 하는 이유로 폐품처럼 보이는 것들도 있습니다. 도시사람들은 폐품으로 보는 눈을 가지고 있기도 하구요 ㅋㅋ 이런 건 도시인의 눈에도 폐품은 절대 아님.. 어딘가에 쓰이는 물건은 맞음... ㅋ

겨울 농촌 - 가을의 흔적들

작년 초겨울 12월 중순에 시골에 가서 촬영했던 사진들입니다. 기본적인 농사일은 다 끝나고 가을에 수확하고 남은 흔적들만 보이던 시기죠. 아직 눈이 막 내리는 때는 아니지만 날은 점점 차가워지는 즈음.. 고구마밭인 듯 고구마 캐고 남은 줄기들.. 깨인듯.. 아마도 들깨밭.. 들깨 논이죠.. 어쩌면 도시에서 사신 분들은 논인줄도 모를 듯.. 확실치는 않으나 아마 마늘인 듯.. 농촌에서는 흔한 폐비닐.. 고추.. 작년에는 비가 잦아 일조량이 적어져서 농작물 수확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는 모든 농작물이 풍년을 이루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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