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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프리즘/사진 1470

연못가 동식물

당진 삼선산수목원에 들렀다 물가에서 촬영했던 사진들이네요. 매크로 렌즈를 가져가서 비교적 가까이서 찍을 수 있었습니다. 노란 연꽃.. 자색 연꽃... 개구리밥 비슷하지만 아닌것 같고.. 물상추 종류인가 싶기도하고.. 잘 모르겠네요.. 물달팽이 종류같습니다.. 작아요. 길어봐야 1센티미터 정도... 물달팽이의 안쪽 속살쪽... 물달팽이가 물에서 떠다니며 이동하더군요.. 이렇게요.. 헤엄쳐 이동합니다. 바닥을 기어서 이동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 착각... 특이한 건 달팽이 껍데기가 아랫방향을 향해서 뒤집혀서 이동한다는 거.. 그게 안정감도 있겠죠.. 하루살이 유충인듯 싶습니다. 꼬리가 3갈래 진 것이 특징이네요. 처음엔 두 마리가 교미중인줄 알았습니다. 참고로 하루살이는 보통 완전 성충이 되어 바로 짝짓기후..

애기똥풀꽃과 플록스꽃

시골 밭 가장자리에 피어있던 여러 꽃들중에 애기똥풀꽃과 플록스꽃이 보여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애기똥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진을 취미로 본격적으로 하는 초기에 사진을 담았던 식물입니다. 이건 플록스꽃. 드럼불꽃이라고도 하는 것 같더군요. 색은 하얀색 말고도 여러 색상이 있습니다. 다음엔 식물원 같은델 가서 꽃을 맘껏 사진에 담아보고 싶은데 코로나때문인지 제가 아는 식물원들은 문 닫은 곳이 꽤 보이더군요.. 꽃사진은 야외에서나 가능할 것 같아요. 바람 좀 쐬야 할 것 같습니다..

풀밭의 곤충들(노린재, 파리, 잠자리, 나비, 거미, 바구미 등)

여름철 생명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곳이 풀밭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비가 온 뒤의 풀밭은 밀려오는 습기와 함께 모기 등의 습격을 피할 수 없는 곳이긴 합니다만.. 노린재입니다. 흔한 종류고 예전 포스팅에선 이름을 알아 표기를 했으나 지금은 생략... 위에서 보면 이런 모습의 노린재.. 이건.. 무슨 벌레알인가 집인가... 바구미입니다.. 점박이길쭉바구미.. 일 겁니다. 이 못생긴 놈... 뭘까요? 실잠자리 종류 같습니다.. 첫번째 녀석이랑 같은 종류일지도.. 암수관계? 장다리파리 같아요.. 그냥 파리.. 기생벌 종류가 아닐까 추측만.. 벌레 똥인지... 네발나비 종류가 아닐까 추측만.. 배추흰나비? 먹이와 먹이감.. 날이 습합니다. 바다라도 구경하러 드라이브 나가고 싶은데 구름도 잔뜩 껴있고 언제 소..

옥수수 암술, 수술

여름 별미인 옥수수가 밭 가장자리에서 잘 익어가기에 사진에 담어봤습니다. 물론 제 밭은 아님..ㅋ 옥수수.. 옥수수대 위 끄트머리에 달려있는게 수술.. 중간에 옥수수 열매 끝에 달린 옥수수 수염이 암술.. 이건 수술.. 옥수수 수술을 자세히 보면 쌀겨가 거미줄에 지저분하게 붙어있는 느낌이랄까요.. 옥수수 암술... 할미꽃의 풀어헤친 머리와는 다른 약간 쌩쌩한 젊은 여인의 머리? 참고 - 할미꽃 : https://naturis.tistory.com/1822

산책중 봄꽃

날이 뜨거울 정도로 계절이 바뀌어 이젠 곧 여름이겠거니 싶은데 아직 봄꽃들은 자신들의 날들을 놔주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 동네 산책 나갔다가 보이는 꽃들을 사진으로 담아봤는데 유채꽃, 민들레, 철쭉, 라일락, 겹황매화 등이 피었더군요. 언제부터인 흔하디 흔한 유채꽃. 민들레꽃. 민들레 씨앗. 겹황매화 철쭉. 개인적으론 붉은 철쭉꽃이 좋더군요. 라일락. 여건이 않되어 오랜만에 포스팅했는데 5월엔 좀 분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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