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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60

[리뷰] 온양온천 - "신천탕"

천안으로 이사오고나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온양온천이었는데요.. 이번에 결국 한번 가보네요.. 온양에는 여러개의 온천시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신천탕과 온양관광호텔이 제일 유명한가 봅니다.. 신천탕은 오래전부터 유명한 곳이고.. 온양관광호텔은 최근 지은 최신시설인가 보더라구요.. 아직 온양관광호텔은 못 가보았으니 비교는 못하겠고.. 우선 신천탕에 대해서만 말씀드려봅니다.. 근시일에 온양관광호텔도 한번 가보려구요.. 둘다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p.s 온양관광호텔 대온천탕 리뷰 : http://naturis.tistory.com/730 위치와 교통편 온양온천역 1번출구 쪽 앞으로 온천대로라는 길이 있는데 왼쪽편으로 쭉 올라가면 5분거리에 신천탕이 있습니다.. 그리고, 몇 분 더 가면 온양관광호텔이 ..

봄날 관악산 삼성산 등산과 펜탁스 K-5 테스트

봄이 되니 산에 마구 오르고 싶어지네요.. 새로 구입한 펜탁스 K-5와 16-45mm 렌즈를 테스트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기쁜마음으로 관악산 삼성산에 올랐습니다..(2011년 4월 3일) 역시 산에 오르니 좋군요... 오랜만에 관악산 같은 바위산에 오르니 더 좋아요.. 역시 관악산입니다.. 대략적인 코스 설명 관악역 2번출구로 나가서 경수대로를 따라 남쪽으로 5분정도가면 2개정도의 좁은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어느 코스를 가든 10분내로 합쳐지므로 아무 코스를 따라가도 됩니다.. "관악역 -> 전망바위, 제2전망대 -> 삼막사 -> 거북바위 -> 국기봉 -> 암벽 -> 만남의 광장" 앞에서 말한것처럼 K-5 에 적응하긴 위한 목적이 컸으므로 여러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만.. 아쉽게도 하늘이 뿌였고....

여행/산 바다 2011.04.04

주말 산행 - 천안 성거산, 태조산

날도 포근해져서 지난 토요일에 산행을 갔네요.. (2011년 3월 26일) 원래 계획은 수도권에 있는 수리산이었는데 천안의 XX같은 교통시스템 때문에 제 시간에 전철을 못타고 그냥 주변의 성거산으로.. (적어도 교통편만 보면 왜 다들 지방에 살기 싫어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버스편도 별로 없고... 표시만 되어있고 다니지 않는 버스도 많고... 교통안내 시스템 홈페이지는 원래 잘 만들지도 못했는데 업그레이드를 안해서 폐지된 버스노선이 그대로... 버스 운행간격도 긴 편인데 주말에는 버스간격이 25분이상이네요... 버스회사에 보조금이라도 지급해서 교통편을 제대로 유지해야 하는데 천안시 당국에서는 관심이 없는 듯... 옆에 있으면 머리를 쥐어박아주고 싶네요... 에라이! 쾅... 시민들의 불편을 아는지 모..

여행/산 바다 2011.03.28

보물 제 354호 천흥사지 5층석탑

보물 제 354호 천흥사지 5층석탑(天興寺址五層石塔). 천안 성거산에 갔다오면서 우연히 보게된 고려 초기 석탑입니다.. 안내문에도 자세히 나와있지만 고려 초기의 석탑이라 신라시대 양식을 따르고 있다고 하는군요... 자세한 설명은 역시 안내문을 읽어 보시는게 좋겠지요? 상층부는 아예없고 밑부분은 조금 파손되어있지만 그래도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것 같네요... 길가에 있어서 접근은 용이한 편입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리뷰] 에이글 코모도 벙거지 모자

봄이 오니 본격적으로 등산시즌이 돌아오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번 겨울은 너무 추워서 겨울 등산을 많이 자제하게 되었는데요.. 새로운 마음으로 이번 봄에는 산에 다시 마음을 두려고 합니다.. 그래서, 등산레저용으로 모자 하나 구입... -_-; 오래전부터 벼르고 벼렀지만 막상 구입 못했던 모자인데 이번에 에이글 코모도 벙거지 모자(AGE88856)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승기가 썼다는 게 좀 맘에 걸리고.. (남들이 많이 쓰는 모자를 싫어하거든요..) 확실친 않으나 영화 의형제에서 송강호가 이 모자를 썼던 것같은..그러나 몹시 추레한 모습의 모자였던 점이 마음 걸렸습니다.. 그리고 쇼핑몰 상의 사진으로는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실제 이 모자를 찾아서 써보리라 맘을 먹고 W-Mall로 출장..

천안 월봉산... 도 산이다.

봄 햇볕이 좋았던 일요일에 장보러 가는겸 들른 천안 월봉산.. 천안 쌍용고등학교에서 천안시 쌍용도서관까지 30~40분거리의 짧은 야산이다.. 해발은 지도상에 표시도 되어있지 않고 등고선을 추측컨데 약 180m 정도 되는 것 같다.. 그래... 게을러서 등산 못했으니 이것으로라도 위안을... -_-; 동네 야산도 엄연이 산이다.. 토성도 있다고 하는데 안 보였다.. 서쪽엔 KTX 천안아산역이 동쪽엔 천안시내가 있다... 운동끝내고 도서관에 들려서 공부하기 딱 좋은 위치다.. 반대로 공부하고 나서 운동해도 되고... 자주 이용하게 될 듯하다... 천안 봉서산으로 접사놀음 http://naturis.tistory.com/755 천안 시내의 야산, 일봉산 http://naturis.tistory.com/754 ..

여행/산 바다 2011.03.14

등산과 다이어트

언제부터인가 등산(절벽을 타는 의미의 산행보다는 하이킹에 가까운..) 인구가 부쩍 늘었다.. 혹자는 IMF 이후로 갈곳 없는 유휴 인력들이 인생을 즐기는 것에 관심을 가지면서 산에 몰렸다고도 한다. 이유야 어쨌거나 등산(하이킹)은 가장 자연에 가까운 운동임이 분명하다. 마치 가장 기본적인 육체활동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연계해서 운동하는 것과 같다. 등산(하이킹)은 여러 유산소운동(aerobic exercise) 중에서 효과 만점의 운동 중 하나이다. 특히, 등산은 다리와 복부, 등 쪽의 근육을 강화시켜준다. 게다가 등산을 하면 체육관이나 도시에서 운동에서는 맛볼 수 없는 재미와 멋진 자연의 경치또한 구경할 수 있다. 등산의 칼로리 소모효과도 큰데 일반적으로 걷기보다 3~4배의 칼로리 소모를 하게된다.. ..

삼성산(관악산)과 삼막사

지난 주말(2010.11.13)에 오른 관악산 옆 삼성산... 아침 일찍 관악산으로 출발... 특별히 삼막사에 가려는 목적이 있었다... 아침 식사는 간단히 하고 점심으로 준비한 건 수우님(샌드위치의 대가이시다..^^ )이 보내 준 특별 과자... 수우님의 이벤트에 당첨된 것이다... 우리 어머닌 그것도 모르고 여자한테서 온 택배라고 좋아라하신다...ㅋㅎ -_-; 이날은 날은 제법 쌀쌀한데 햇살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즐기러 나왔다... 칼바위, 장군봉을 지나고... 거북바위를 지나... 목적지인 삼막사에 도착... 간단히 명왕전에서 어머니 건강을 위해 불공을 드리고... 무엇가를 구입했다... 삼막사에 들린 것은 예전에 들렸을 때 봐두었던 풍경을 사려는 것.. 앞으로 이사가게 되면... 베란다 어..

여행/산 바다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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