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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60

안개 구름 (층운)

구름의 운형 10종 중 층운입니다. 2010년 8월 1일 관악산에서 촬영했습니다. 말 그대로 안개구름이네요... 몇 분후 빗방울이 조금 내리다 그침. ->구름의 운형 10종 층운(層雲, St. Stratus) = 안개 구름 : 균일한 운저의 흐린 회색 빛으로 하늘을 고르게 덮음. 운저가 가장 낮음. 안개비, 가는 얼음, 가루눈이 내리는 경우가 있다. - 층구름, 안개구름, 두루마리구름

바람없는 여름날 관악산 오르기

등산하기엔 약간 늦은 오후 3시에 관악산에 올랐다. (2010년 7월 24일) 거의 2달간 매주말이면 비가 와서 오늘도 날은 흐리지만 비는 안 온다기에 서둘러 산에 올랐다... 며칠전 비가와서인지 숲이 꽤나 습하다... 나무 썩는 냄새도 조금 나고 어떤 곳은 습기와 냄새로 숨이 답답할 정도이다... 게다가 능선을 따라 올라갔음에도 바람이 좀처럼 불지 않다가 고도가 조금씩 높은 봉우리에나 올라야 바람이 좀 분다.. 예전만 기력이 못하다는 느낌도 있고하여 다른 때보다는 쉬엄쉬엄 그러나 그래도 보통 사람들보다는 좀 빠르게 이동을 하였다.. 코스는 만남의 광장 -> 돌산 -> 칼바위 -> 장군봉 -> 거북바위 -> 제1깔딱고개 -> 호수공원.. 연주대 정상 방향... 날도 흐리고 안개인지 스모그인지 뿌옇게 자욱..

여행/산 바다 2010.07.24

여름철 물가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 10가지

여름 피서철이 다가오는 군요... 저에게는 먼나라 이야기지만요... 피서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물놀이입니다. 그러나, 사고나기 쉬운 곳도 물가에서 겠지요. 최소한 이정도의 안전 수칙만이라도 지켜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하고 재밌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1. 혼자 수영하지 않는다 어린아이 혼자 수영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않되며.... 어른이라 할지라도 혼자 수영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에게 안전할 정도의 깊이에서 수영을 해야합니다. 만약 수영 실력이 딸리는 초보자라면 얕은 물가에서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수영하는 것은 사고 위험을 배로 증가한다는 것도 명심하기 바랍니다... 2. 규칙을 따른다. 풀장이나 해변에서 수영을 하는 경우 모든 규칙이나 안전요원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물 속 깊이 표시 ..

비행운(飛行雲, Contrail) -2-

관악산 등반 중 찍은 비행운입니다. 시간에 따라 조금씩 퍼지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사진위의 숫자는 시:분:초입니다... (2010년 7월 4일 촬영) 비행운에 대한 설명: http://naturis.tistory.com/516 포스팅 참조 : 구름의 종류 - 기본 운형 10종 16:26:14 16:26:50 16:27:28 16:30:28 16:39:24 (하산중에 찍은 거라 산너머 관악산 정상은 보이지 않는다)

여름 관악산. 공포를 극복하다

비온 다음날 관악산에 올랐다. (2010년 7월 4일) 원래는 관악산에서 못 가본 코스중의 하나인 육봉코스를 가려했으나 그 넘의 늦잠때문에 기분도 귀차니즘으로 휙 돌아서버리고 그냥 집에서 가까운 코스인 서울대 입구 만남의 광장을 출발하여 관악산 정상 연주대를 지나, 서울대학교 공대 신공관쪽으로 코스를 정했다. 장마철이라 쨍쨍한 날 산에 오르는 것을 하늘이 허락하지 않는다. 이번 산행은 간간히 해가 나왔다 들어갔다...습도가 좀 높은 것 빼고는 산행하기에 불편은 없었다. 단지 내 몸이 무거워서 그렇지... 이유야 모르겠지만 어쩌면 2주전 북한산 종주의 여독이 있어서 일지는 모르겠다. ^^; 이번 산행 좀 힘들어서 나 자신에 실망하기도 했다... 계획대로 육봉 능선으로 올랐으면 하산을 포기했을 지도..ㅋㅋ ..

여행/산 바다 2010.07.09

북한산 종주 - 독바위역에서 우이동까지

장마철 비오는 날을 피해 일요일에 북한산에 올랐다. (2010년 6월 20일) 전날 비가 와서 약간은 습한 날씨고 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오래전부터 계획한 산행인데, 지리적으로 멀다는 불리함 때문에 쉽게 북한산에 가지는 못했다... 교통편만 오고 가는데 3시간은 족히 걸린다... (이번 오전 10시 이전에 집을 나서서 오후 8시 넘어서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번 코스는 "독바위역 -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사모바위 - 문수봉 - 대남문 - 대성문 - 보국문 - 칼바위갈림길 - 대동문 - 동장대 - 용암문 - 노적봉 - 위문 - 백운대 - 위문 - 백운산장 - 우이동 도선사 주차장" 이다... 코스는 비록 이렇게 잡아놨지만 중간에 피곤하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면 칼바위갈림길로 하산할 작정이었다..

여행/산 바다 2010.06.23

비 온 다음날 관악산행, 무덥다.

토요일 비가 내리고 일요일 오후에 홀로 관악산에 올랐다. (2010년 6월 13일) 보통은 비 온 후 다음날은 산에 잘 오르지 않으나 기다려왔던 산행을 미룰 수 없어서 오른 것이다. 코스는 이전에도 자주 다니던 코스... 서울대 만남의 광장에서 장군봉을 지나 삼성 근처까지와서 다시 서울대 입구로 내려가는 것이다. 비가 와서 그런지 길에 따라서는 질퍽하기도 하고 습도가 매우 높았다. 햇볕 쨍쨍하고 더운 날씨보다도 더 땀을 많이 흘린 것 같다. 돌산 가는 길 입구부터 푸른빛으로 온산이 우거져있고, 산이 내뿜는 습기로 산 초입부터 땀을 뻘뻘 흘렸다... 관련 포스팅 : 등산과 다이어트 http://naturis.tistory.com/338 돌산 앞 쪽에서 서울대 뒤 쪽 사당&남현 능선을 바라본 모습이다... ..

여행/산 바다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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