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영화중 못보고 지나친 영화가 있나 싶어 찾아보게된 영화 (Homefront, 2013) 입니다. 한국에 소개된 제목은 더군요. 아마 개봉할 때의 제목인가본데 제목한번 겁나게 촌시럽네요.. 사실 가족이라야 딸래미 하나 뿐인데 그냥 딸래미를 지켜라라고 하는게 더 나을지도 ㅋ 스토리는 미국 마약단속국 요원 브로커가 마약제조 범죄집단에 잠입해서 일망타진하는데 성공하나 그 과정에 원한을 사고, 이 후 은퇴해서 딸아이와 함께 촌구석에서 조용히 살지만 딸아이와 같은 학교 사내아이간 다툼이 어른 싸움이 되고.. 이게 원한을 샀던 과거의 갱단에게 알려져 복수극이 되려는 걸 막아내는 아버지 브로커의 활약을 그린 뻔한 내용... 제이슨 스타뎀의 살짝 젊은 느낌이 나는 영화이고 그의 영화답게 액션은 시원스럽고 호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