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계를 다루고 뭔가 액션이 있어야 할 영화지만, 재미가 없다... 스토리는 미래에 인공 장기를 팔거나 대여하고 체불시 그 인공장기를 회수하는 직업인들의 이야기... 영화 전개가 매끄럽지 못하고 딱히 스토리에 대해 언급할 것도 없으며 마지막 반전에 대한 스포일러만 줄것이므로 스토리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그런데 반전이란게 영화 초반부터 예상한 것이라 그리 놀랄만한 것도 아니었다..-_-;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미래의 얘기긴 하지만 스토리가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라는 것... 아무리 인공 장기가 비싸서 이식받은 사람들이 체불한다고 해도 그것을 합법적으로 사람을 죽여가면서 수거해간다는 것은 아무리 엉망인 사회라도 좀 무리한 설정이다.. 경제적으로 볼때 인공장기 회사(영화에서의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