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보게 된 영화. 생소한 이름의 작품 조나 헥스(Jonah Hex, 2010)다... 슈퍼맨과 베트맨 등, 각종 맨(man)들로 유명한 DC코믹스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사실 원작을 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 어떤 인물인지 궁금하기도 했다. 시대적 배경은 남북전쟁 직후쯤 되니 19세기 후반쯤 되겠는데 어디선가 본 자료에 의하면 슈퍼맨이나 베트맨 등과도 같이 나온다는 것을 보면 조나 헥스는 불사의 몸으로 보인다... 적어도 이번 영화에서는 불사라기보다는 죽은 자들과 대화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 하나 정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조나 헥스는 얼굴이 좀 흉칙하다. 악당인 남부군 장군(존 말코비치 분)에 의해 얼굴에 큰 화상을 가지고 있다. 거의 죽을 뻔하다가 인디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