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서쪽 해안에 있는 섭지코지에 갔다. 성산일출봉에서 가까운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섭지코지가 훨씬 나으니 둘 중 하나를 가야한다면 섭지코지에 가시라. 섭지코지 해안은 제주에서 흔한 검은 현무암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산책로가 쭉 나있는데 군데군데 꽃도 볼 수 있다. 참고로 한겨울 1월이었다. 관광객 쫌 많다. 성산일출봉도 많은데 그곳보다 조금 적다고 보면 된다. 주차가 쉽지 않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평일에 가는 걸 추천한다. 협자연대. 일종의 봉수대라고 보면 됨. beacon. 가다보면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대략 2km 남짓 거리.. 하얀 등대(?) 아니면 그냥 하얀 탑(?)이 보이는데 거기가 하이라이트라고 보면 될지도. 하지만 군데군데 해안절벽도 멋지다. 아. 좋다. 이 근방이 포토존이라고 보면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