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인 두어달 전 퇴사후 잠시 쉬면서 다녀왔던 예산 예당호입니다. (예당호는 예산+당진 이라는 의미로 알고 있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ㅎ) 예당호의 상징과 같은 출렁다리. 평일인데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타시도의 노인정에서 단체로 온 방문객들도 좀 보이구요.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예당호 주변에 있는 분수대 시설. 아마도 멋진 조명을 동반할 것 같은데.. 그냥 겉모습으로는 무슨 양식장 분위기였음. 새로운 직장을 결정하는 문제로 좀 골치아파서 좀 걸으며 사색좀 하고 왔습니다. 출렁다리 따라 북쪽으로 계속 걸었고 남쪽으로도 계속 걸었음.. 그런데 걷기는 조금.. 취업문제로 전화통화만 오래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날이 많이 차네요. 감기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