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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656

거돈사 원공국사 승묘탑[居頓寺 圓空國師 勝妙塔]

거돈사 원공국사 승묘탑[居頓寺 圓空國師 勝妙塔] 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있구요.. 승묘탑[勝妙塔]의 승[勝]이 중을 의미하는 그 승[僧]이 아닙니다. 무덤을 의미하는 묘[墓]는 더더욱 아니고요. 승묘[勝妙]가 무슨 뜻인가 해서 찾아봤더니 "뛰어나게 기묘"하다는 의미더군요. 거돈사 원공국사 승묘탑은 원래 원주 거돈사에 있던 걸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자신의 집에 옮겨 놓았고 해방 후 1948년 경복궁으로 이전하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전시장으로..

은주둥이벌과 황테감탕벌

동네공원 화단외벽 구멍이 있는데.. 벌이 드나들더군요.. 첨엔 그냥 벌만 드나드는 줄 알았더니 사진에 금파리가 어깨동무하듯 함께... 끌려가네요.. 혹시 동거하는 걸까요.. 이종간의 사랑? ㅎ사진으로 확인하기 전엔 파리가 끌려가는 걸 몰랐어요... 저 벌은 벌목 구멍벌과의 "은주둥이벌"입니다. 땅벌인가 했는데 땅벌은 아니고 은주둥이벌인가 봅니다. 사이좋게 끌려가는.. 금파리... 잠시후 먹이는 놔두고 은주둥이벌 혼자서 나옵니다.. 이 녀석 나오고 들어가는 거 촬영한다고 한참 쭈구르고 앉아 기다렸습니다. ㅎ(동물 다큐멘터리 촬영하는 카메라맨의 심정을 아주 쪼금 알겠더라는... 하긴 그 분들은 카메라를 고정해 둘 것 같긴 합니다만.. ) 공원 근처에서 이 녀석이 돌아다닙니다.. 같은 종류 같아요. . 은주둥..

꼬마남생이무당벌레

꼬마남생이무당벌레로 추정되는 녀석입니다. (성충)처음 본 종류이고 등짝에 십자무늬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꼬마남생이무당벌레라고 불리는 녀석은 3~4.5mm로 일반적인 무당벌레보다 작고 그냥 남생이무당벌레(11~13mm)는 더 큽니다.. 사진 아래의 것도 좀 작아요...눈대중으로 5mm 쯤 되려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있던 친척들.. 같은 종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무당벌레 유충.... 무당벌레 번데기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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