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 행운목입니다. 이거 집안에 키우는 분들 꽤 있죠. 이름부터가 행운목이니... 행운목은 백합목 백합과 드라세나속의 총칭으로 꽃잎이 6개인 작은 꽃이 군생한다네요. 펜타프리즘/사진 2018.08.15
고사리 포자 야산공원에 아무렇게나 자라있던 고사리입니다. 누가 심었을리는 없고 아무렇게나 알아서 자라난 놈이죠. 고사리 잎 뒷면에서는 고사리 포자가 덕지덕지 붙어있습니다. 수수알갱이 같기도 하고. . 펜타프리즘/사진 2018.08.14
매미 허물 (선태) 여름이 깊어가며 매미 소리도 시끄럽게 들리기 시작했죠. 동네 공원에 갔다 매미 허물이 있어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처음 보기에는 무슨 마른 나뭇잎인가 했는데 뭔가 이상하더군요.. 날카로운 다리도 보이고요.. 매미가 마지막 탈피를 하고 남은 껍데기인 것 같은데 빠져 나올때 남은 실같은 물질도 보이네요. (찾아보니 매미가 탈피하고 남은 이 허물을 "선태"라고 한다네요) 이건 공원 전신주에 달라붙어있던 매미 허물. 앞발이 한결 날카롭죠.. 마찬가지로 하얀 실같은 것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마치 영화의 한장면같은 것.. 무슨 B급 괴수영화같은? 잘 보면 배와 가슴 주변으로 흙같은 것이 묻어있는데 궁뱅이가 땅파고 나오며 묻은 것으로 보입니다. 펜타프리즘/사진 2018.08.14
직박구리 새끼 올해도 어김없이 직박구리 새끼들이 나타났네요. 저희 집 창밖에.. 아마도 작년에 나타난 새끼의 새끼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파트 베란다 너머로 인적이 드문 나무들이 서있는데 그 곳이 새끼 키우기 좋은가 보다 싶긴 합니다. 펜타프리즘/사진 2018.08.13
익어가는 여름 여름이 깊어가며 열매들도 익어가네요. 익어가는 열매들 사진에 담아 봤어요. 오디.. 어릴 때 집앞에 오디가 있어서 입술 검어지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벌들도 엄청 꼬였던 기억도 나네요. 어릴때 방학때면 밤따러 야산을 돌아다녔던 기억이... 가끔 머리에 밤송이가 떨어지고 벌레가 많아요. 산수유... 단풍 씨앗.. 어릴 때 우물에 이걸 떨어뜨리면 빙글빙글 도는 모습이 재밌었던 듯... 우물에 그러면 않되는데.. ㅋ 사과.. 일반 사과가 아니고 산사과 같은 거 같아요. 상수리열매 은방울꽃 열매.. 은방울꽃은 http://naturis.kr/2111 오동나무 열매 펜타프리즘/사진 2018.08.12
톱날노린재 약충 톱날노린재 약충입니다. (약충은 불완전변태를 하는 곤충의 유충입니다. 불완전변태는 번데기 과정이 없는 변태.. 완전변태는 번데기 과정 있는 변태) 정작 톱날노린재 성충은 본 적이 없어요.. 혹시 블로그에 포스팅 한 적 있나 확인해 봤는데도 없구요.. 다음엔 성충을 주의깊게 찾아봐야겠어요. 펜타프리즘/사진 2018.08.11
노린재 알과 약충 알에서 막 깨어난 듯한 노린재 약충들입니다. 어떤 종류의 노린재인지는 모르겠어요. 근처에서 노린재 사진을 많이 찍어왔으니 그들중 하나일 것 같긴 한데요 펜타프리즘/사진 2018.08.10
남생이잎벌레 남생이잎벌레 종류입니다. (아마도 애남생잎벌레가 아닌가 싶어요)남생이처럼 몸통위에 껍데기를 뒤집어 쓴 모양입니다. 남생이잎벌레는 껍데기가 투명해요. 펜타프리즘/사진 2018.08.06
홍제동 오층석탑 보물 166호 홍제동 오층석탑입니다. 고려 정종때 서울 홍제동에 사현사를 창건하며 같이 세운 탑이라고 하네요.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있습니다. 탑이 시원스러운 면이 있네요. 여행/공원 문화재 2018.08.05
꽃가막살나무(동설목) 꽃가막살나무, 동설목, 비부루 나무, 도끼와 가와스미 등으로 불리는 나무입니다. 식물원에서 촬영했구요. 왜 이리 이름이 많은지 모르겠고 다 같은 나무인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식물원에는 비부루 나무( 도끼와 가와스미 )라고 적혀있는데 이 걸 다 믿으면 않된다는게 제 경험입니다 ㅎ 펜타프리즘/사진 2018.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