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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프리즘/사진 1470

도시의 갈매기

안산시내를 자전거 타고 다니다 보면 바다 가까운 부근 하천에서 갈매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바다가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위치는 안산 화정천과 안산천이 맞나는 곳, 안산중앙도서관과 안산호수 사이 입니다. 더운 여름이긴 하지만 한참 기다려 갈매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었네요. 기다림이 쉽지는 않아요.. 날이 점점 더워집니다. 이럴때 장대비라도 쫘악~

상아잎벌레[Gallerucida bifasciata Motschulsky = 호장근잎벌레]

상아잎벌레[Gallerucida bifasciata Motschulsky] 라는 딱정벌레 종류의 벌레입니다. 호장근잎벌레라고도 불리웁니다. 그냥봐서는 무당벌레같은 무늬를 가지고 있는데 무당벌레는 이렇게 더듬이가 길게 나오지 않았죠. 상아잎벌레의 더듬이는 마치 톱니처럼 쇳조각을 이어붙인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링플래시가 고장난 이후로 카메라 감도를 ISO3200으로 훌쩍 올려서 찍었는데 노이즈가 좀 보이죠.. 예전에는 노이즈는 절대 않된다는 생각으로 사진찍었는데 요즘엔 노이즈도 갠찮다는 생각으로 좀 바꿨습니다. 뭐 어때요. 노이즈도 매력이고 사진은 사진인데..

노랑애기나방[Amata germana]과 쉬땅나무

쉬땅나무 꽃위에 앉아 열심히 영양섭취 중인 노랑애기나방[Amata germana] 사진입니다. 쉬땅나무는 몇번 사진 올린적이 있고 노랑애기나방도 작년에 딱 한번 촬영한 적이 있군요. 쉬땅나무 꽃잎입니다. 쉬땅나무에 대한 사진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구요. http://naturis.kr/1845 http://naturis.kr/1628 오늘의 주인공 노랑애기나방[Amata germana] 입니다. 보통 나방은 귀엽지도 않고 좀 혐오스럽게 생긴 편인데 더러는 좀 귀엽고 아름다운 녀석이 있죠. 노랑애기나방도 그렇게 귀엽고 아름다운 놈입니다. 중국어로는 뇌녹아[蕾鹿蛾] 라고 부르더군요. 한자 뜻은 각각 꽃봉오리 뢰, 사슴 록, 나방 아 입니다. 한자에서 느낌이 나시는지.. 노랑애기나방.. 열심히 흡입하고 있군요..

오렌지 라넌큘러스(Ranunculus)

오렌지 색의 라넌큘러스(Ranunculus) 꽃입니다. 라넌큘러스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꽃인데 분위기는 꽃 모양은 장미 비슷한데 피어 있는 것은 마치 쑥갓에 장미가 달려있는 느낌입니다. 꽃이 장미처럼 원색이 강하고 분위기로 비슷해서 부케로도 많이 사용된다고 하더군요. 장미와 튤립, 그리고 이 라넌큘러스가 서로서로 느낌이 다른듯 비슷하게 원색의 강렬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이 꽃 중에서 오렌지 색입니다.

조팝나무와 댕강나무

한참 전에 찍었던 봄꽃 사진입니다. 조팝나무와 댕강나무인데, 조팝나무는 구분하기 어렵지 않은데 댕강나무는 처음 들어본 꽃나무이기도 하거니와 구분하기가 어렵더군요. 우선 조팝나무... 조팝나무는 꽃잎이 좁쌀같다고해서 그런 이름이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댕강나무.. 이 꽃나무 이름 찾느라 조금 수고를 했습니다. 댕강나무랑 비슷한 것으로 분꽃나무와 병꽃나무가 있는데 셋다 나팔모양의 꽃을 가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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