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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656

선인장 왕관룡(왕관용) & 옹옥

선인장과의 왕관룡(Ferocactus galucescens)과 옹옥(翁玉, Mammillaria klissingiana)입니다. 과천서울대공원에서 촬영한 건데 거기 선인장들은 다들 꽃이 피어있더군요.. 꽃을 잘 피우게 관리를 잘 한 건지 꽃 핀 것만 가져다 둔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관리를 잘 한 거겠죠.. 처음 건 왕관룡입니다. 노란 왕관모양의 꽃이 이쁘게 피는데 뒤에 나올 옹옥보다 큽니다. 왕관룡이 커다란 수박느낌이고 옹옥은 작은 수박느낌.. 왕관룡의 가시가 좀 크고 겁나요 ㅋ 이건 옹옥.. 분홍색의 작은 꽃이 핍니다.

햇볕 좋은 봄날 들꽃들

자전거 라이딩 갔다가 사진에 담았던 들꽃들입니다. 나무에도 꽃이 피지만 잡초같은 풀들도 제각기 꽃을 피워서 세상이 환해진 느낌이더군요.. 개불알꽃... 요즘 지천에 깔린게 이 연한 보라빛의 개불알꽃이죠. 이름이 좀 거시기하지만 꽃은 정말 이뻐요.. 냉이꽃 꽃잔디와 민들레, 개불알꽃 꽃잔디 민들레씨앗 "지치"라는 풀입니다. 이름은 처음 알았네요. 흔한 정도는 아니고 어쩌다 볼 수 있는 정도.. 약으로도 쓰이나 보더라구요. 지치꽃

봄날 벚꽃구경 겸 안산시내 자전거 산책

벚꽃구경 겸해서 안산시내를 자전거 라이딩 다녀왔습니다. *참고 -> 안산시 라이딩 코스 햇볕을 제대로 쐰 적도 오래된 것 같기도 하고 운동도 해야되고 겸사겸사. 계획대로 자전거 여행을 한게 아니고 그때그때 코스를 변경해가며 안산시내 여기저기를 둘러봤네요. 안산역-초지역을 지나고 화정천변을 따라 시화호 입구까지, 뒤돌아서 안산천을 거슬러올라 안산천자전거도로가 시작되는 곳(안산IC입구 사거리)까지.. 그리고 다시로 뒤돌아서 안산천을 따라내려가 안산호수공원까지, 거기서 공원을 한바뀌 돌고 시화호가 있는 수변공원을 따라 약간 올라갔다 매점에서 콜라 한잔 마시고... 안산문화광장까지 먹을거리 사러갔다가 다시 초지역-안산역을 따로 돌아오는 나름 긴 코스였네요. 그냥 지루하게 나열해 봤어요. 일종의 내 생활의 기록?..

봄날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2주전 약간 쌀쌀한 봄날에 과천 서울대공원에 다녀왔네요. 5년만이었는데 아직 날이 추워서 구경할 수 있는 동물이 약간 한정되 있긴 했어요. 사실 주목적은 대공원내 식물원에 다녀오는 거였지만요.. 예전에 갔을 땐 없던 '너와 나의 서울' 종합안내소. 코끼리열차타러 갔어요. 대공원이 너무 넓어서 거기까지 걸어가는 건 무리... 바람도 좀 불고 아직은 겨울분위기가 났어요.. 이 놈..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ㅋ 미어캣~ 햇살 쐬러 나온듯.. 라마인가 알파카인가.. 헤깔립니다. 라마가 맞네요 ㅋ 열대조류관의 조류들입니다. 앵무새, 구관조 종류가 많습니다. 정확히 이름이 기억나지는 않은데요.. 사막도마뱀인가 그럴겁니다. 동양관에서 봤던 듯.. 식물원입니다. 이곳을 제일 구경하고 싶었어요.. 하얀 동백꽃 귤도 열렸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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