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is

협죽도과의 네리폴리아알라만다( Allamanda neriifolia ) 입니다. 약간 노란 나팔꽃 느낌이 나긴 하네요. 협죽도과라서 독풀의 느낌이 나긴 하는데 독의 성분은 모르겠으나 약재로는 사용을 하는 것 같더군요.

이맘때 각종 연꽃이 활짝 피어있죠. 수련에 꿀벌이 앉아있는 모습은 처음 보는데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수국과의 미국수국 '애나벨' (Hydrangea arborescens 'Annabelle') 과 미국수국 '바운티' (Hydrangea arborescens 'Bounty') 입니다. 수국을 보면 저는 그냥 하얗고 노란 배추속을 보며 뜯어먹는 생각이 나네요 ㅋ 이건 미국수국 '애나벨' (Hydrangea arborescens 'Annabelle') .. 이건 미국수국 '바운티' (Hydrangea arborescens 'Bounty') ..

백일홍과 달맞이(마크로카르파달맞이) 입니다. 둘다 흔하게 보는데 비슷한 종류가 많아서 긴가민가하죠. 백일홍 달맞이(마크로카르파달맞이)입니다. 보통 보던 달맞이꽃이랑은 좀 다르긴 한데 달맞이 꽃이라는 푯말을 보니 금새 납득이 되더라는..

풍차국(래비스스토케시아: Stokesia laevis) 입니다. 국화과이구요. 꽃잎이 빨강-노랑으로 무늬가 있는데 그겄 때문에 풍차모양 비슷하다고 풍차국이라고 불리나 봅니다.

범의귀과의 노루오줌 '글래드스톤' (Astilbe 'Gladstone')과 마디풀과의 암플렉시카우리스여뀌 '블로타우' (Persicaria amplexicaulis 'Blotau' (=Taurus)) 입니다. 그냥 노루오줌과 여뀌 종류입니다. 노루오줌 '글래드스톤(Astilbe 'Gladstone') 노루오줌은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던 종류인데 왜 노루오줌인지는 모르겠네요. 노루가 오줌누는 곳에서 흔히 볼 수 있어서 그런건지.. 암플렉시카우리스여뀌 '블로타우' (Persicaria amplexicaulis 'Blotau' (=Taurus)) 이건 여뀌 종류입니다. 보통의 여뀌는 예전에 촬영한 사진에서 볼 수 있어요. 여뀌 여뀌입니다. 무슨 여뀌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도 개여뀌? 보통은 털도 달려있더군..

참억새 '제브리누스' Miscanthus sinensis 'Zebrinus' (또는 제브리누스, 제브라 억새) 입니다. 잎에 무늬가 있는데 그래서 제브라 억새라고 불리나 봅니다. 이런 무늬는 곤충의 다리 특히 거미에서 이런 것들을 자주 봐서 그런 것 같습니다. 모기중에도 이런 줄무늬 다리를 가진 것들이 있는데 억새죠.. 숲모기인가 산모기인가 그런 종류에 이런 무늬를 가진 것들이 있는데 살을 뜯어먹듯 흡혈합니다. 아파요 ㅋ 이런 무늬를 가진 억새를 이번 처음 봤는데 특이했고 개인적으로 이런 무늬를 싫어합니다. 약간 혐오스러운 무늬..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만... ^^; )

일본조팝나무입니다. 일반적인 조팝나무보다 꽃잎이 작습니다. 뭔가 일본스러운? 보통은 분홍꽃인데 드물게 흰꽃도 핀다고 하네요. 보통은 분홍색... 흰색도 같이 피어있더군요. 분홍꽃 흰꽃 흰꽃에 분홍이 섞여있는 모습인데.. .잘 보시면 한 꽃잎에 흰색과 분홍색이 무자르듯 반절 딱 나뉘어 있습니다.. 특이하죠. 전혀 예상못한 색 분배였습니다. 흰색과 분홍이 꽃잎이 50%씩인것도 있고, 100%인것도 있고.. 꽃잎의 벌은 뒤영벌 종류같습니다.. 사진은 구로구에 있는 푸른수목원에서 촬영했어요..

인동과의 동청괴불나무 '레몬 뷰티' 와 감탕나무과의 서양호랑가시 '페록스 아르젠테아' 입니다. 우선 동청괴불나무 '레몬 뷰티' . 괴불나무라도 생소하지만 동청괴불나무는 더더욱 생소하네요. 다음은 감탕나무과의 서양호랑가시 '페록스 아르젠테아' 입니다.

백도선 (Opuntia microdasys)이란 선인장입니다. 작고 앙증맞습니다. 제가 본 선인장중에서 제일 귀여운 선인장이네요. 애니메이션 영화 어디에서 본 것 같은 그런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