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후 다음 직장 구할때까지 좀 쉴 요량으로 제주에 5박 6일간 다녀왔네요. 제주여행이 9월 중순 가을이어도 더울것 같은 제주의 날씨를 고려한 복장을 했음에도 무지하게 더웠습니다 ㅎ 차를 가져가야해서 목포에서 한밤에 카페리로 6시간쯤 달려 제주항에 도착...하니 새벽 5시쯤... 우선은 가까운 곳에 있는 유명한 용두암에 들렀습니다. 서귀포 호텔에 체크인해야 하는데 그 시간까지는 한참 걸리것이고... 제주항에서 차로 5분쯤... 아마 걸으면 15분쯤 걸릴 듯한 곳에 용두암... 그냥 TV 에서 보던 그 용두암... 용두암 근처에선 이른 아침부터 기도를 하는 분이 있더군요.. 이걸루 용두암은 끝... 본격적으로 제주 관광을 위해서 지도 참조.... 숙소가 서귀포라 체크인 시간까지 드라이브 하면서 구경하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