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무상리콜 맡기고 시간이 남아서 잠깐 들렀던 당진종합운동입니다. 앞으로는 운동을 하게 될지도 모르는 곳이기도 하죠. 산책한 당일엔 정오의 태양이 따가운 날이었어요. 당진종합운동장에는 주차공간이 많아서 주차연습을 하러 오는 차량이 많은데 일부 주차장은 출입을 제한하더군요. 아마도 주차연습 못하게 하거나 상시주차하려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가 아닌가 싶어요. 듣기론 현대제철 통근버스가 근처에서 정차하기 때문에 이곳에 자가용을 주차하고 통근버스를 타는 직원들이 많다고.. 저는 그렇게 들었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것이 당진종합운동자 메인스타디움. 출입구는 이러해요. 잔디를 정돈하고 있던데 인조잔디인듯 싶어요.. 왠만하면 천연잔디를 가꿨으면 좋으련만.. 플라스틱 좌석. 코로나 때문에 자리를 띄어 앉게 되어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