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작 입니다. 오래전엔 TV에서 가끔 방영해 주곤 한 것 같은데 제 경우 중간에 살짝 보기만해서 기억나는 스토리가 없었고 이번에 제대로 보게 됬습니다. 에는 옛날 영화에서 한번쯤 봤을 듯한 배우들이 많이 나옵니다. 주연 남녀등은 당시엔 선남선녀였지만 지금은 얼굴을 몰라볼 정도로 많이 변해 세월은 어쩔 수 없구나 싶구요. 특히 주연 여우인 로빈 라이트는 최근 작에서는 (안드로이드에게 죽임을 당하는 직장상사 조시 역으로 나와요)와 (2017년작. 아마존에서 장군으로 나옵니다)에서도 나오긴 했었는데 잘 몰라보겠더군요. 영화의 기본적인 플롯은 감기에 걸린 손자를 위해 할아버지가 읽어주는 판타지 동화가 삽입된 구성입니다. 액자식 구성같은거죠. 의 피터 포크가 할아버지고, 의 그 케빈역을 맞은 배우가 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