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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막바지다. 지난주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관악산이 보여주고 있다.
오늘도 새로운 코스를 찾아 관악산에 올랐다. 관악산에만 너무 자주 가는거 아닌가. ㅋㅋ 그래도 젤 가까운 걸 어떡해.
낙성대역 근처에서 관악산 오는 도중 우선 ☞낙성대에 들려서 참배를 한 후 길을 나섰다.
오늘 오른 코스는 봉천동 낙성대~마당바위~연주대~학바위능선~서울대입구 코스다.
정확히 말하면 학바위능선은 반쯤 가다가 길을 헤맸다. ㅋㅋ 사람이 없는 곳만 가면 왤케 헤매지. ^^;
그나저나 하늘에 얼마나 스모그가 많은 지 조금만 먼곳을 찍으려해도 하늘이 뿌얘서 하늘 담긴 풍경사진 찍기 정말 힘든 날이다.
*등산 관련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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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등산은 사람도 많고, 사진 찍느라 정신도 없고, 길도 헤매서 정신없이 갔다온것 같다. 마지막에 만난 호수공원의 분수를 바라보는게 그나마 마지막 위안.
아래 동영상은 삼성 WB500으로 분수대를 촬영한 건데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다.
그런데, 산에만 오면 더욱 그녀가 생각나는 건 왜일까. ㅋㅋ 보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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