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 새로 질렀습니다~ 트랑고 '라커'

겨울철 산행을 대비하여 새로 등산화를 장만했습니다.
고가의 등산화는 형편상 무리이고 비교적 저렴(?)한 트랑고사의 'Rocker"란 제품으로 구입, 가격은 인터넷에서 5만원대.
이전에 있던 등산화도 비브림 소재를 사용하여 미끄림 방지에 효과가 있었지만 왠지 못미더운 구석도 있고 여름용 짧은 목에 헝겊사이로 바람이 쉥하니 들어와서 겨울 등산으로는 부적절하여 릿지화로 나온 트랑고 'Rocker'를 구입하게 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등산화는 10센티미터 큰 거 신으라고 하는데 이 등산화는 5센티미터 정도 큰 거 신으면 될 듯 합니다.

*등산 관련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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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은 주말에 눈내린 산을 오르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 두번째 사진은 산행후 1시간 쯤 지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누박이라 방수가 잘 되지 않아 신발이 표면이 젖습니다. 산행 두 세시간 후에는 이보다 2배정도 신발이 젖었으나 다행히 양발이 젖을 정도는 아닙니다.

겨울 산이라 제대로 된 가파른 바위산을 올라보지는 못했고 산행 1시간 후에는 아이젠을 사용했기 때문에 짧은 시간내에 바위산에서의 미끄럼 방지기능을 제대로 테스트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짧은 시간만의 느낌으로는 바위에서 미끄러짐은 없었다는 것인데 더 자세한 테스트는 눈이 제대로 녹은 후에 가능할 듯 합니다.

관련링크 : 트랑고 라커 등산화 구경하기  - 온라인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

<참고 포스팅>

새로 구입한 컬럼비아 레인저 부니햇    http://naturis.tistory.com/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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