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 대한제국실

2018. 12. 10. 18:41여행/공원 문화재

국립중앙박물관을 시대순으로 보는 마지막이 대한제국실입니다. 

작은 편이죠. 

정확히 대한제국은 1897년부터 시작입니다만 대략 그 즈음 외세침략이 시작되던 때부터의 유물이 전시된다고 보면 됩니다. 



척화비(斥和碑)와 운현궁 화포(雲峴宮 火砲). 

척화비(1871년, 고종 8년) : 세양 세력의 침략을 경계하는 비석

"운현궁 화포(1874년, 고종11년) : 운현궁에서 만든 서구식 대포. 흥선대원군은 천주교를 탄압하고 쇄국을 고집하는 동시에 사양의 군사 기술을 받아들여 서양식 무기를 개발했다. 그 결과 1874년 근대적인 소포와 중포를 제조했다"



진신편람(縉紳便覽). 

조선시대 궁내부 산하 각 관서의 관리 및 직원들의 이름을 기록한 책.

궁내부는 조선 말기 왕실에 관한 여러 업무를 총괄하던 관청. 


궁내부[宮內府] 현판. 


조선평화담판도



동학군 토벌 명령 문서. 1895년(고종 32).

1895년 1월 29일에 동학도의 토벌을 담당한 호남 초토사 민종렬이 도내 각 읍에 내린 문서. 


대동전(大東錢). 고종 19~20년(1882~1883)에 발행한 동전입니다. 



좌) 사발통과 전봉준  

우) 용담유사[龍潭遺詞] : 동학의 기본이 되는 경전이죠. 최제우가 지은 포교가사집입니다. 


독립신문. 


대한제국기의 기념장. 메달입니다. 


금책. 


고종황제 옥보. 


칙명지보[勅命之寶]. 황제의 조칙에 사용한 도장.



대원수보(大元帥寶)



훈장과 예검


예검


노블 목사가 소장했던 태극기. 


대한제국 애국가 악보 :  독일인 에케르트가 작곡

잘 보시면 가사에 맨 마지막줄에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라고 되어있네요.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랭사인으로 부른 애국가랑은 다른 겁니다)


고종의 어진. 


대한제국기의 화폐


대한제국기의 우표


관인(官印) : 대한제국기 관부에서 사용한 도장. 


한국실업지도


조선비망록 : 미국인 샌즈의 대한제국 회고록

조선과 그 이웃나라들 : 영국인 비숍의 조선방문기


대한매일신보. 

배델과 양기탁이 창간한 신문이죠. 반일논조로 일본의 탄압을 받다가 경술국치후 조선총독부 기관지로 전락. 


가뎡잡지. 순한글로 쓴 여성 잡지. 


국문정리[國文正理]

: 갑오개혁 이후 처음으로 간행한 국어 종합 연구서


신정산술[新訂算術]

:초등학교용 근대 산수 교과서. 


대한조선보험회사보험증서

: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 증서


대한제국의 여권


파리 만국박람회 한국관. 


축음기와 전화기


대한제국기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엽서


1-2. 청진기 

3. 천연두 예방접종 도구

4. 금계랍 : 말라리아 치료제 (금계랍은 Quinine(키니네)의 발음을 본따 만든 중국 단어)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을 시대순으로 관람을 마칩니다. 저도 이거 본다고 여러번 갔었네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용산구 용산동6가 168-6 | 국립중앙박물관
도움말 Daum 지도
  • 프로필사진
    BlogIcon 초록배2018.12.10 22:34 신고

    대한제국기 역사자료나 문화재는 서울역사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에 더 많더라구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Naturis2018.12.12 15:41 신고

      국립중앙박물관엔 근현대 유물이 적긴 하더라구요. 국립고궁박물관엔 아직 못 가봤는데 조만간 가보려고 합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버블프라이스2018.12.11 07:10 신고

    국립중앙박물관 - 대한제국실 마지막 편이군요?
    귀한 사진들 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Naturis2018.12.12 15:42 신고

      한두달에 한번식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오는 것 같네요. 볼 것이 많아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여강여호2018.12.11 07:59 신고

    왠지 망국의 한이 느껴집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空空(공공)2018.12.11 08:55 신고

    못보던 문화재가 많아 하나 하나 찬찬히 보고 갑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꿍스뿡이2018.12.11 14:46 신고

    근대로 넘어갔네요
    고종황제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일제의 탄압에 무릎꿇은 시간들
    영화화된 덕혜옹주와 영친왕의 삶도 많이 생각납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Naturis2018.12.12 15:55 신고

      안타깝니만 무능하고 책임감 없던 것도 사실이죠.
      자신이 가진 것은 내려놓지 않고 민중을 억압하면서 어떻게 무너지는 나라를 지키려한건가 싶어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산들바람2018.12.12 09:08 신고

    역사발문관 대한의역사
    구경잘하고 갑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伏久者2018.12.12 11:40 신고

    국립박물관에 들렸으나 막상 내부는 들어가지못했던 지난 여름...
    고종은 적자가 아닌 방계임금이라 왕권을 지키기위해 많은 고난을 겪어나갔던....불행한 임금이지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Naturis2018.12.12 16:04 신고

      여름에 무슨 사정이 있어서 못들어가셨을까요..
      고종은 아버지와 아내 사이에서 휘둘려 한동안 자기 주장이 없었던 듯도 보여요.
      시대를 읽지 못한 무능함이 아쉬죠..

  • 프로필사진
    BlogIcon 철이쓰2018.12.15 11:44 신고

    고등학교때 국사수업기억나네요.국립중앙박물관 너무커서 대한제국은 보지도못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