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 폭설이 내리곤 하는데 그 한참 전인 11월 중순에 충북 영동의 갈기산과 충남 금산의 월영산출렁다리를 다녀왔습니다. 갈기산 등산이 주목적이고 월영산출렁다리는 덤으로 다녀온거죠. 갈기산 주차장. 도로변을 10여대 가량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만든겁니다. 평일이었는데 서너대 정도의 차량이 주차해있었는데 아마 20여대 정도의 차량은 어찌어찌 주차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갈기산 등산안내도. 코스가 길지는 않아요. 정상까지 1.3km라고 되어있네요. 시간이 되면 더 멀리 돌아서 차갑고개까지 다녀올 수도 있었으나 쓸데없는 호기는 부리지 않기로... 월영산출렁다리까지 다녀와야하니 어쩔수 없어요.. 갈기산 등산안내도 옆으로 등산로가 나있는데 바로 옆에는 간이화장실도 있으니 미리 볼 일을 보고 갈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