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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29

블로그 활동, 세 달을 돌아보며...

9월 말부터 티스트리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벌써 세 달이 다 되어간다. 이 시점에서 블로그가 나에게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았다. 블로그도 개인의 성격을 따라간다고나 할까 내 평상시 성격을 그대로 닮아가는 것 같다. 1. 애초에 광고 수익을 조금 염두해두고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수익만 추구하기엔 영 포스팅 방법이나 주제가 좀 동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 2. 그래서, 성격대로 가기로 했다. 아니, 성격대로 안하면 그것도 스트레스. 내 블로그는 내맘대로 해야한다. 그냥 정보성이 강한 포스팅을 하자는 쪽으로. 그래서 대부분의 방문자는 네이버 검색으로 들어온다. 파워블로거들처럼 대박나는 글을 올리기는 쉽지 않고 정보성 포스팅이 쌍아가는 만큼 찾아오는 방문자수도 조금씩 늘어가면 될 듯 하다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

키보드에 없는 특수문자 입력 프로그램

포스팅을 하며 글을 쓰다보면 부득이하게 특수문자를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특수문자 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올려봅니다. 전각문자나 일본어나 그리스어, 러시아어 등을 입력할 때 특히 유용할 듯 싶습니다. 제가 만든건 아니고 "개나소나 소프트팀" 에서 만들었네요. ㅎㅎ 간단하지만 정말 필요한 것을 잘 만든 것 같아요. (단, 64비트 운영체제에서는 실행이 안되는 것 같더군요) 아래는 첨부파일입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우측 하단의 트레이에 키보드모양 아이콘이 생기고 그걸 누르면 됩니다. 실행 후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오면 원하는 특수기호를 고르면 자동으로 클립보드에 저장되고 원하는 글의 위치에 붙여넣기(Ctrl + V)를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위 프..

묶음표(괄호)의 바른 사용법 - (), {}, []

포스팅을 하다 보면 괄호 묶음을 사용할 때가 자주 있는데 여간 헤깔린 게 아닙니다. 그래서 적절한 괄호의 사용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이 아니더라도 일상 생활에서 글을 작성할 때 알아두면 좋겠죠? 괄호의 종류가 소괄호(), 중괄호{}, 대괄호[]. 이렇게 세 종류가 있는데 그 쓰임이 각기 다릅니다. 1. 소괄호 () (1) 원어, 연대, 설명, 주석 등을 넣을 때 씀. 예) 6월항쟁(1987) 칼 세이건(Carl Edward Sagan) 푸슈킨(러시아의 국민 시인이자 소설가) 화베이(華北) (2) 기호를 나타낼 때 씀 예) (ㄱ) 연체동물 (3) 빈 자리를 나타낼 때 씀 예) UN은 ( )의 약자이다. 2. 중괄호 {} (1) 여러 단위를 동등하게 묶을 때 씀 예) (2) 나열된 항목 중 하나를 선택..

블로그에 광고소스 달기

티스토리 블로그에 광고다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10년전에는 웹프로그램도 조금 해본적도 있지만 기억도 가물가물해서 사실 저도 처음에 티스토리 하면서 좀 애를 먹었습니다. 아직도 잘 모르고요. ㅋㅋ 저는 블로그 고수도 아니고 이제 겨우 두세달 블로그 경력을 가지고 있고 광고수익도 파워블로거들에 비하면 정말 조족지혈입니다. 이 포스팅은 광고는 이렇게 단다는 것을 설명하는 글이지 광고를 어떻게 배치하고 전략을 세워 돈을 벌지는 자신의 능력에 달려있는 문제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밑도 끝도없이 하는 설명은 지양하고, 그냥 간단하게 본문에 광고를 삽입하는 방법 위주로만 설명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구글 애드센스나 링크프라이스, 알라딘 등에서 광고소스는 가져왔다는 가정하에 관리자의 html을 편집하는 방..

블로깅을 한다는 것, 그리고 답답함

9월말부터 블로깅을 시작했으니 벌써 두 달이 넘어간다. 나름대로 열심히 블로깅을 하고 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다는 것을 느낀다. 블로깅을 하면서 평소에 쓰고 싶었던 것들이 많았으므로 내 생각도 정리하고 싶었지만 정작 내 생각만 주절주절 쓰고자 하면 너무나 지루한 글이 될까바 글을 옮기기가 쉽지만은 않다. 남들이 볼 수 밖에 없는 글인 진데도 호응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걱정도 좀 있다. 그래서일가 정작 쓰고자 했던 내 생각을 블로그에 맘껏 옮기지는 못하는 것 같다. 요즘엔 새로운 고민이 있으니 내 주변에서 일어난 일과 그것에 대한 내 느낌을 주제로 포스팅하고 싶은데 관계된 사람들이 알게 될까바 차마 포스팅은 못하고 있다. 이럴줄 알았으면 내가 블로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을 걸 그랬다. 비록 그..

애드센스 수익을 확인해 보았더니...

어제부터 내 블로그에 애드센스와 링크프라이스 광고를 달았다. 우선 애드센스에서 수익을 확인해보았더니 나름 다만 몇 달러라도 수익이 있겠지하고 하루를 기다렸거만, 이런 된장. 수익 제로다. -_-; 다음은 링크프라이스 클릭수. 사진광고인 관계로 클릭이 몇 개 있었으나 역시 수익 제로. 쩝... 이건 클릭해도 클릭한 사람이 물건을 구입하지 않으면 꽝이다. ㅋㅋ 하루 방문자수는 700명선. 목표는 하루 2천명선. 너무 기대만발이었던가. 설마 하루수익이 0달러를 찍어줄지는 예상 못했다. ㅋㅋ 아직은 시범중이라 광고 배치 및 동선도 잘 모르겠고 대충 몇개 달긴했는데 아무리 구글이라해도 포스팅에 맞지 않는 광고나 뜨고... 전동드릴에 관한 내용인데 왜 변호사 광고만 줄기차게 뜨냐고... 영문광고는 왜그렇게 잘 뜨고..

블로그 시작 한달, 드디어 합계 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시작한지 한달, 처음에는 천명도 어려워 보였는데 드디어 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리 기분이 좋을수가. 별것도 아닌데 왠지 뿌듯하네요. 더 많은 경험을 얻은 분들에겐 하찮은 것일수도 있지만 한달 동안 블로깅을 하면서 이래저래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먼저, 자신의 성격, 취향에 맞는 블로깅을 해야 될거 같더군요. 저는 여러 분야에서 이슈가 될만한 글은 능력도 안되고 맘이 내키지 않아 못 올리겠어서 가능하면 정보제공의 측면이 강한 글을 올렸는데요, 순간적으로 확 몰려드는 느낌은 없지만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글을 쓰되 가능하면 정보성이 강하고 검색해서 들어오게 만들자는게 제 나름의 전략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 블로그의 대부분은 토탈사이트 검색으로 들어..

추천수의 비극

조회수만 많고 추천이 없으면 정말 안습이죠. 제 블로그 비록 적은 포스팅이지만 그 중에 젤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이 있는데 추천수 0 입니다. ㅋㅋ 제 성격상 블로그에 올라오는 포스팅의 태반이 (적어도 지금까지는) 자료조사와 사진 캡쳐, 직접 사진 출사를 동반해야 했기에 하나의 포스팅 작성에 시간이 꽤 걸리는 편입니다. (사실을 글 재주가 없어서 작성 속도가 느린지도 모릅니다 ㅠㅠ ) 고된(?) 작업끝에 포스팅을 완성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그 놈의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뭔가 설명과 사진을 동반한 팁을 제공하여야 하는 순간임에도 불고하고 '그래 니들이 이런건 대충 이해해서 알아서 해결해라' 는 식으로 포스팅을 작성하기도 합니다. ㅋㅋ 아마 모든 블로거들이 그러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나만 그러나.. 어..

사람들이 좋아하는 블로그 키워드가 따로 있나 보다

어제(10월 12일) 블로그 방문자 수가 갑자기 폭증했다. 하루 수만의 방문자들로 문전성시인 블로거들에게는 하찮아 보일수도 있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폭증으로 보였다. 블로그 오픈후 2주일 정도 관찰해 본 결과 사람들이 관심있어하는 키워드는 분명 있었다. 10월 6일 포스팅을 모두 개방, 발행 후 일시적으로 백명을 넘는 방문자를 기록한 이후 - 아마도 일시적 오픈때문에 순간적으로 내 포스팅이 다른 날과 달리 상대적으로 눈에 띠게 게시판에 올려졌나보다- 줄곳 50명 내외의 포스팅을 기록하다가 10월 12일 이후에 방문자 수가 늘어난 이유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포스팅이 올라갔다는 것이다. 첫째, 방문자수 증가를 특별히 의도한 포스팅은 "김제동 방출사건"에 관한 포스팅을 베스트 글 중 하나에 트랙백으로 올려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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