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메라 38

중국 직구한 카메라 퀵 릴리즈 플레이트 클램프와 플레이트

예전부터 봐두었던 카메라 삼각대에 장착할 퀵 릴리즈 플레이트 클램프와 플레이트를 중국 알리(aliexpress)에서 직구했습니다.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퀵 릴리즈 플레이트 클램프는 저가형조차도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고 플레이트까지 구입하려면 가격이 만만찮게 들더군요.. 그래봤자 다 중국산인데도 말이죠.. 암튼 이번에 구입한 건 퀵 릴리즈 방식, 정확히는 Arca Swiss 퀵 릴리즈 방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위쪽이 클램프고 아랫쪽이 플레이트.. 각각 구입한 것입니다. 특기사항이라면 클램프에 눈금이 있다는 것 정도... 사진의 손잡이는 검은색으로 보이나 실제는 은백색에 가깝습니다.. 플레이트는 pu-60 이라고 "universal thickness of Arca-Swiss Standard QR pl..

봄을 여는 갯버들

하천 주변에 라이딩갔다가 발견한 갯버들입니다. 솜털이 보송보송합니다. 펜탁스 달망원렌즈(55-300)로 찍었습니다. 주로 가지고 다니는 렌즈가 55-300 이거든요.. 탐론 90mm 접사렌즈를 가져가지 않은게 아쉬웠습니다... 동절기엔 달망원, 하절기엔 90마를 주로 가지고 다니는데 슬슬 90마로 교체할 때인가 봅니다.....만... 앞으론 두 렌즈다 가지고 다닐겁니다.. 카메라백팩 주문했거든요^^ ^^; 렌즈파우치속에서 1년 넘게 잠자고있는 광각렌즈가 우는군요.. 무겁더라도 광각이도 가지고 다녀볼까요 ㅋ

세울 수 있는 모노포드 - 벤로(BENRO) A48TV 사용기

사진을 찍는 분들이라면 삼각대를 가지고 다니며 찍고 싶은데 휴대하기도 불편하고 현장에서도 불편한 점 때문에 망설이다 모노포드 한번 쯤은 고민해 보셨을 분들 계실텐데 카메라를 고정시킬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주저하셨을 분들 계실겁니다. 벤로에서 나온 유압식 모노포드 A48TV는 모노포드에 간이 삼각대 기능을 부가해서 모노포드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입니다. 벤로(BENRO)는 어떤 회사? 벤로(BENRO)는 본사를 1996년 창립한 삼각대 생산업체로 홍콩과 마카오에서 가까운 중국 광저우 남부 중산에 위치한 회사입니다. 1996년에 회사를 설립한 이후로 일본기업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삼각대를 생산해 오다가 2002년에 벤로(BENRO)라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삼각대와 전용 헤드 등을 선보이며 총 42개 국가에 ..

[접사] 링플래시 MK-14EXM 사용기

링플래시는 이전부터 꼭 구해보고 싶었던 건데 결국 제 손에 들어왔네요. 매크로렌즈(탐론 90마)에 접사링(포파즈 3단)은 가지고 있었고 접사할때면 일반 플래시로 무선동조해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만 많이 불편하긴 했죠. 한 손에 플래시 한 손에 카메라를 쥔 포즈는 불편하기도 하고 플래시 방향이 조금만 틀어져도 사진 버리기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링플래시 구입을 고려하고만 있었지만 가격이 워낙 비싼지라 적당한 가격의 쓸만한 제품을 구하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이거다 싶은 제품이 나와서 구입한 게 이번에 구입한 건 Skyblue MK-14EXM 이란 제품으로 Meike란 회사에서 만든 겁니다. 일반 싸구려 지속광 LED는 아니고 순간광입니다. Meike는 홍콩에 기반을 둔 회사로 보이며 각 제품평..

안산 원곡공원의 봄

이주외국인이 많이 모여사는 안산 원곡동에는 원곡공원이란 곳이 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서 버스로 십여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인데 다른 목적지에 가는길에 시간이 남아 한번 들려봤습니다. 가파른 계단으로 원곡공원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원곡공원의 중앙에 있는 공원의 핵심, 현충탑... 현충일같은 특별한 의례가 있을때나 의미가 커지는 곳이죠.. 흥미로운 것은 접근을 막기위해 자물쇠로 펜스문을 잠가놨다는 것.. 문화재도 아니고 이렇게 탑주변을 봉쇄한 곳은 재 경험으론 이곳이 처음... 이유가 뭘까 궁금합니다... 제 추측으론 외국인들이 탑의 의미를 모르고 함부로 할까봐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어디까지나 제 추측일뿐 제노포비아는 아닙니다 ㅎ 여기서 술마시고 그럴지도...ㅋ 탑주변에는 드문드문 외국인으로 보이는 사..

[리뷰] 펜탁스 달망원 DA L 55-300mm F4-5.8 ED - 구입 및 사용기

펜탁스 K-5를 사용하면서 망원에 대한 갈증으로 쓸만한 망원하나 구매하려고 엿보다 펜탁스존에서 현금할인을 실시하는데 중고가랑 차이도 없고 UV도 하나 껴준다고해서 망원하나 구입했습니다. 바로 입니다. 망원 번들치고는 조금 비싼 편에 속하지만 저렴한 망원중에서는 성능이 제일 좋다고 알려진 제품입니다. 은 DA버전에 비해 성능은 같지만 몇 가지 기능과 내구성이 좀 떨어진다죠.. ( 후드도 없고... 마운트는 플라스틱 마운트에... 퀵쉬프트 포커스 기능이 빠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펜탁스의 푸른띠가 없어요 ㅋ) dal 55-300mm 렌즈 외관 구입한 달망원 55-300 입니다.. 약간 싸구려 느낌이 나고 생각보다 작아 보입니다. 무게도 425g으로 가볍습니다. 후드가 없어서 더 뽀대가 없어보이고 펜탁스의 ..

[리뷰] 코킨 BPW-400A 와이드 홀더 & ND8 그라데이션 필터 P121S

이전부터 염원(?)했던 ND8 그라데이션 필터를 구입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라데이션 필터 관련 악세서리 용품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코킨(cokin)사가 작년인가 부도가 나서 ND8 그라디에이션 필터를 구입할 수가 없었습니다. Kenko-Tokina 에서 코킨을 인수했지만 물품 수급이 여의치 않았서 얼마전에야 물건이 시장에 풀렸나 봅니다.. 코킨사의 ND8 그라데이션 필터의 종류가 워낙 많지만 가격과 크기가 딱 맞는 제품으로 P121S를 구입했습니다. 사각필터라 손에 들고 렌즈에 대고 찍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 거기에 맞는 홀더와 어댑터링을 따로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품목은 코킨 코킨 BPW-400A 와이드 홀더, ND8 그라데이션 필터 P121S 그리고 코킨 어댑터링 67 mm , 쁘레메 어댑터링 49..

카메라 제조사별 셔터소리 어떻게 다를까

어느날 TV에서 좋은 셔터 소리가 들리기에 카메라 제조사 마크를 보니 니콘입니다.. ㅎ 제가 사용하는 기종은 펜탁스 K-5... 특별히 제 DSLR 카메라 소리가 좋다 나쁘다는 생각은 못하고 있었는데... 비교해서 들어보니 차이가 느껴지네요.. 제 펜탁스 K-5가 셔터소리가 맘에 안들다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좀 가볍고 뭉툭한 느낌, 그래도 연사에서는 가벼움이 부드러움으로 다가오네요.. 물론 셔터소리의 좋고 나쁨은 개인적 취향에 달린겁니다. 예전에 써봤던 캐논 기종의 경우에 좀 시끄럽다, 날카롭다는 느낌이었는데 티비에서 들었던 니콘, 아마도 D700이었던 것같은, 그 카메라 셔터 소리는 꽤나 경쾌해서 부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호기심에 제조사별 대표 DSLR 카메라의 셔텨 소리를 찾아보았습니다..

[리뷰] 라이트닝 오프카메라 슈코드

펜탁스 K-5와 시그마 플래시 dg530 super 를 연결할 슈코드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DSLR 기종에 상관없는 유니버셜 제품이나 카메라 제조사 제품도 있긴 하지만 가격이 조금 비싼편입니다.. 대신 이 제품을 구입했는데 성능은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펜탁스용을 구입했지만 캐논, 니콘, 소니용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딱히 성능이랄것도 없이 그냥 플래시만 연결한 코드지요.. ^^; 제가 구입하게 된 이유는 플래시를 이리저리 위치와 방향을 바꿔가면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다는 점과 접사촬영시 좀 유리하게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사실 접사에는 링플래시가 적격이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거니와 펜탁스용 링플래시는 넘 비싸요.. 그리고, 링플래시 사진을 보면 왠지 정떨어지는 면이 좀 있긴하죠..

[리뷰] DSLR용 삼각대 HORUS BENNU 747X Excalibur + 볼헤드 NS-BH1

사진 촬영을 위해서 가지고 다니면 불편하고 없으면 더 불편한 장비 삼각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똑딱이용 삼각대가 워낙 부실해서 만일에 있을 불상사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dslr용 삼각대를 따로 마련했습니다.. 저가형 삼각대중 많이 사용되는 호루스 벤누 삼각대 747X Excalibur (엑스칼리버) 와 볼헤드 (NS-BH1 ).. 다나와 기준으로 최저가 5만원 내에서 이 삼각대와 볼헤드 세트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수십만원대의 고가형은 도저히 살 염두가 안나고 그래도 국민삼각대로 불릴만한 것중에서 AP사의 TMK-244BN와 호루스벤느의 747X 둘 중에서 고민을 했드랬습니다.. 가격은 AP의 244BN가 몇천원 저렴하긴 하지만... 사용자 평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것도 있고... 호루스벤느의 747X..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