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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 11

영화 <스탠 바이 미 Stand By Me , 1986> 와 OST

1986년작 영화 는 영화 자체도 유명하고 출연진도 유명하고 OST도 유명한 청소년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원작이 스티븐 호킹의 단편 소설이죠. 몇 작품 남기지 않고 요절한 리버 피닉스의 대표작 중 하나인데 요즘 세대들은 리버 피닉스를 모를 것 같긴 합니다. 조커역으로 유명한 호아킨 피닉스의 형이죠. 리버 피닉스가 활약했던 당시에는 전도유망한 배우로 이름을 날렸었죠(연기도 좋지만 잘 생겼음) 아무튼 약물남용으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죠. 리버 피닉스 뿐만 아니라 제리 오코넬, 키퍼 서덜랜드 같은 유명 배우의 젊을 때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리 오코넬은 잘 못 알아볼 정도로 변했습니다만.. ) 스토리의 기본구조는 단순합니다. 1959년 미국 중부 작은 도시에 사는 (다들 순탄치 않은 가정에서 ..

영화음악가 블라디미르 코스마(Vladimir Cosma)의 대표곡들

. 블라디미르 코스마(Vladimir Cosma) 영화음악가 블라디미르 코스마(Vladimir Cosma)와 그의 영화음악을 소개합니다. 아직 생존해계신 분이고 불가리아 태생이지만 프랑스에서 활동한 작곡가라 프랑스 영화의 주제곡들을 많이 작곡했습니다. 지난 번에 소개한 엔니오 모리꼬네와 니노 로타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듯 보이지만 블라디미르 코스마도 아주 유명한 작곡가이고 들어보면 익숙한 영화음악들을 많이 작곡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라디미르 코스마의 곡들을 좋아해서 이 분의 곡들만 따로 포스팅해봅니다. 1) 영화 라붐(La Boum) 1,2의 삽입곡들 : 저 어릴 적 책받침 여신의 대명사와 같은 소피 마르소의 풋풋한 소녀적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한마디로 여신강림했던 영화...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 & 니노 로타의 대표 OST

이탈리아의 유명한 두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와 니노 로타입니다. (엔니오 모리꼬네가 훨씬 더 유명하지만 니노 로타도 영화음악을 좀 아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 분인데 상대적으로 돌아가신지고 더 오래되고 그만큼 영화도 오래된 영화라 요즘 분들은 모르실 수도 있긴 합니다) 아무튼 엔니오 모리꼬네와 니노 로타의 유명한 영화음악을 소개해 봅니다. 다만 제 개인적 선호에 의한 선곡이긴 합니다. 두 작곡가의 영화음악의 단점이라면 이탈리아 분들이라 이탈리아 영화가 많고 영화 제목이타 삽입곡 타이틀들도 이탈리아어라 제대로 기억하는 타이틀이 많지 않음. 1. Ennio Morricone 이탈리아의 위대한 작곡가이자 지휘자죠. 많은 영화음악을 작곡했는데 특히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과 같이한 이탈리아판 서부영화 마카로니 웨..

가을 거미&벌집

시골에 갔다 찍은 거미 사진과 벌집 사진이네요. 도시엔 조그만 집거미들이 많고, 시골엔 무당거미 등 거대한 거미들이 많네요.. 도시의 집거미는 손가락으로 눌러 죽여되 되는 귀여운 수준이지만 도시나 시골의 수목에서 보이는 무당거미는 도저히... 새털구름 종류인것 같긴한데.. 영화속 유령 출몰때도 이런 모습들이 간간히... 무당거미 같아요.. 아마도.. 이놈도 무당거미.. 접사렌즈로 최대한 가까이 한거라 좀 크고 더 징그러워 보이긴 합니다. 모과나무인가에 달려있던 벌집.. 왠지 맛있는 과자같이 생긴 듯도 한데... 실제론 아마도 단백질 덩어리들이 꿈틀거리고 있을 듯.. 아니면 그냥 버려진 벌집?

[영화리뷰] 리타 헤이워드의 <길다 (Gilda, 1946)> 그리고 <트리니다드 사건 (Affair In Trinidad, 1952)>

아주 오래된 흑백영화 입니다. (그리고 트리니다드 사건 (Affair In Trinidad, 1952)) 영화를 보려고 맘먹은 이유는 영화의 주연인 리타 헤이워드 (Rita Hayworth)란 여배우에 대한 호기심으로 찾아본 것인데 배우에 대해서는 영화 를 리뷰하며 잠깐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길다(Gilda, 1946) 영화 제목 길다(Gilda)는 여주인공 이름입니다. 영화 포스터 중에 하나인데 여자가 남자에게 매달려 뭔가 사랑을 구걸하는 듯한 이미지인데... 영화 포스터대로 아직 전근대적인 여성상과 남성상의 티를 벗어나지 못한 좋게 말해서 그 시대상을 보여준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막연히 수동적이고 고분고분한 여성상은 아닙니다. 영화 스토리를 아주 짧게 요약을 해보면... (자막이 영자막이라..

도나 썸머(Donna Summer) - 디스코의 여왕

디스코의 여왕 다나 서머(Donna Summer)입니다. 본명은 LaDonna Adrian Gaines 이고 도나 썸머(또는 도나 서머)는 무대에서 쓰는 이름인데 본명은 잘 모르고 저포함 일반적으로 도나 썸머가 본명인줄 알고 있죠. 참고로 발음은 "다나 서머"가 맞습니다만 잘 알려진데로 그냥 "도나 썸머"로 표기하겠습니다. 갸름한 얼굴에 입이 큰 흑인 여자가수는 노래를 무지막지하게 잘한다는 인상을 심어준 가수라고 생각합니다(제 생각일뿐?).. 비슷한 예로 휘트니 휘스턴이나 아이린 카라가 있어요.. 아무튼 개인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로 노래 잘한다고 생각하는 가수.. (그래서인지 도나 서머랑 아이린 카라 모습이나 목소리가 좀 닮은 느낌이 들긴 함.. ) 도나 썸머는 디스코 곡들을 중심으로 유명한 곡들을 많이..

옛날 가수 줄리 런던(Julie London)

옛날의 옛날의 가수 줄리 런던(Julie London)입니다. 유명한 가수이자 배우였고 당연히(?) 돌아가신 분입니다. (나이로만 보면 20년전쯤 돌아가신 제 외할머니 연세쯤 되시려나.. 실제로 줄리 런던도 20여년전 돌아가셨더군요.. ) TV와 영화 배우로서도 많은 출연을 했는데 그리 좋은 작품은 없습니다. 저도 옛날 영화라면 꽤 본 편인데 줄리 런던의 영화는 본게 거의 없을 정도로 좋은 작품 출연한 것과는 거리가 멀어요. 그나마 알만한 건 서부 영화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줄리 런던의 이미지는 딱 백인들이 좋아하는 전형적인 금발의 백인여성의 느낌이랄까. 거기에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섹시한 육감적 여성의 느낌.. 딱 군인들이 좋아할 듯한 여성 이미지인데 비슷한 예로 (실제와는 다르게 백치미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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