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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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와 바퀴
수도꼭지와 버려진 바퀴들 사진입니다. 포스팅 제목이 좀 이상한데 그냥 생각나는대로.. 물론 꼭지와 바퀴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고 단순히 시골집에 있길래 사진에 담은 것.. 그런데 이 버려진 바퀴가 시골집에 있는지는 모르겠음... 제 집은 아니라.. 아무튼 흔하게 볼 수는 없는 사진 찍기에는 좋은 정물이긴 합니다...
2020.10.29 -
평범한 시골집 주변 풍경
농사를 짓는 보통의 시골집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사진에 담은 것들입니다. 주변의 물건들.. 시골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이죠.. 육우... 시골에선 제일가는 재산중 하나죠.. 코로나시대에 소값이 좀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두엄... 아마 쌀겨와 동물 배설물 등을 섞은 듯.. 조롱박인 듯.. 볏짚 이건 비료입니다.. (화학비료) 흔한 장독대.. 예전엔 도시에서도 흔하게 보던 것들인데 요즘엔 그나마 아파트단지가 많아서 이런거 보기도 힘들어졌죠. 어르신들 좀 계시면 모를까..
2020.10.27 -
잎사귀
가을의 이른 아침 이슬먹은 잎사귀들 사진입니다. 이름 모를 잎인데.. 사진 주위로 토끼풀이 있는 걸로보아 나무잎은 아닌 듯 싶어요. 이건 아욱일 듯 싶어요. 흔한 풀... 이건 나뭇잎인데, 신갈나무 종류가 아닐까 싶긴 한데.. 벌레 먹은 녀석... 왠지 뜯어서 쌈 싸 먹으면 좋을 건 같긴 하네요.. 이것도 어떤 잡풀의 잎사귀.. 쇠뜨기 같기도 한데요. 사진 찍을때 제대로 확인을 안했네요 ^^;
2020.10.25 -
이슬맞은 데이지 & 부전나비
가을 이른 아침에 이슬 맞은 국화류(아마도 데이지)와 부전나비입니다. 아침 7시 즈음 해가 뜰무렵 촬영했는데 이슬을 적당히 머금고 있고 너무 어둡지 않은 시간이라 촬영하기 나쁘지 않더군요. 약간 쌀쌀하긴 합니다만.. 보라색 데이지... 이것도 데이지 종류인것 같아요.. 확실한 건 국화과라는 것... 마지막으로 이건 부전나비 종류같습니다. 이슬을 잔뜩 머금고 있어서 날지는 못해요.. 그 덕에 촬영하기도 좋아요.. 그런데 카메라 렌즈에 먼지가 잔뜩 껴서 흠... 어떻게든 먼지를 제거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더군요ㅠㅠ
2020.10.23 -
집냥이짓 하는 들냥이
들냥이인데 집냥이마냥 삼시새끼 사료받아 먹고 사는 들냥이입니다.. 저희 집에서 제가 키우는 건 아니고요.. 아예 집 현관앞에서 들러붙어서 잘 살더군요. 당연히 도망은 안가고 오히려 집안으로 들어오려고 함.. ㅋ 들냥이일까요, 집냥이일가요..
2020.10.22 -
호박꽃 & 한련초꽃
가을 농촌에 피어있던 호박꽃입니다. 한동안 야채가격이 높아서 농촌에 아무렇게나 자라던 호박이 인기가 높았을 듯 싶긴 하네요. 아직 꽃 피려면 좀 기다려야 할 호박꽃 봉오리.. 이건 한련초.. 시골 아무대나 많이 피어있더군요. 꽃이 좀 작아요.. 느낌은 작은 국화의 느낌.. 이슬을 머금고 있을 이른 아침에 촬영했습니다.
202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