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차스테인(인터스텔라에서 매튜의 딸인 머피 박사) 주연에 테이트 테일러이 감독이 만든 액션영화 에이바. 조연으로는 콜린 파넬과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존 말코비치가 출연. 결론적으로 말하면 형편없는 영화. 를 만든 감독이 이 사람이라는게 의심스러울 정도.. 이 영화는 여주인공이 자신이 속한 암살조직에게 배신당하는 이야기다. 그런데 딱히 배신당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왜 조직이 주인공을 제거까지 하려는 건지 납득이 가질 않는다. 그냥 임무에서 제외하거 명퇴시키면 될 걸. 암살조직의 책임자인 악당역 콜린 파넬이 왜 여주인공을 죽이려하는지 그럴 듯한 이유라도 있어야 할텐데 정말 암것도 없다. 굳이 말하자면 중2 수준의 질투에 빠진 미친 판단력이랄까.. 그리고 영화를 보다보면 왜 주인공 가족의 스토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