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홍미 K30 5G 개봉기 및 첫 느낌

2020. 6. 11. 21:49컴퓨터 IT 오디오/팁 & 리뷰

3년만에 스마트폰 새로 구입했네요. 

구입한 건 샤오미 홍미 K30 5G (Xiaomi Redmi K30 5G).

6기가 램/64기가 내장메모리 버전이 비교적 저렴하고 몇 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많아서 구입한 겁니다.  

 

몇가지 주요한 특징을 살펴보면... 

- 스냅드래곤 765G 칩셋 ( 국산 스마트폰으로 비교하면 LG 벨벳이 같은 765G 칩셋을 사용합니다. )

- IPS LCD. 6.67인치. HDR 10. 화면주사율 120Hz (60Hz로 설정가능). 

- 208 그램 (살짝 무거운 편)

- 듀얼심 지원. 단, SD카드 슬롯 없고. 내장 메모리는 UFS 2.1 규격

- 메인카메라 64MP (Sony IMX686 Exmor RS)

- 5G 지원 (3G, 4G 기본 지원)

- NFC 지원, FM 라디오, 

- 배터리 4500mAh,  30W 고속충전

* 상세한 스펙 -> 링크

그외에 특기할 만한 점은 없습니다. 참고로 직구한 거고 가격은 25만원 정도고 중국내수용을 구입해서 한글 사용가능한 eu롬을 따로 올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게임같은 건 전혀 안하니 엄청난 고사양은 필요가 없었습니다.  예외적으로 스도쿠 정도만 합니다..  단, PC게임은 좋아합니다.. 

 

위 특징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5G를 지원하고 화면 주사율이 120Hz를 지원한다는 점일 듯하고, 개인적으로는 6천 4백만 화소의 Sony IMX686 센서를 사용한다는 점도 구입시 중요했던 점이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폰의 카메라가 맘에 안들고 DSLR 은 점점 소지하고 다니기 귀찮고해서 좀 더 좋은 화질의 스마트폰이 필요했거든요. 그렇다고 스마트폰 카메라센서 하나만 보고 고가의 스마트폰을 사기에는 좀 그렇고요.. 그러느니 DSLR 렌즈를 하나 더 사고 말지요... 

 

아무튼 제품 개봉해 설명해 봅니다. 

구입한 색상은 블루입니다. 

 

제품 박스는 그냥 평범. 

 

내용물은 스마트폰, 투명케이스(젤리), 충전기(중국산 11자형 이라 돼지코 어댑터가 따로 필요합니다). USB 케이블, 설명서. 

참고로 필름같은 건 없으니 원하면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 제 경우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유리강화필름이랑 케이스 구입했습니다. 

 

뒷면. 인덕션같이 생긴 카메라군이 보이고 듀얼심에 해당하는 각 IMEI 정보가 스티커에 적혀있습니다. 

 

스티커를 떼면 이런 모습... 

플라스틱 케이스라 좀 아쉽지만 강화유리로 코팅된 듯 하더군요(고릴라 글래스 5). 화면 전면도 고릴라 글래스 5 코팅상태입니다. 

 

앞면. 이건 한글이 가능한 eu롬으로 갈아엎은 겁니다. 

 

 

크기 비교.. 제가 가지고 있는 오래된 폰들과의 크기비교입니다. 

좌측부터 샤오미 홍미노트4X, k30 5G, 베가 시크릿노트. 

(기타 옛날 삼성폰도 있는데 그건 생략)

 

사용한지 며칠 않되서 제대로된 사용기는 나중에 필요하면 따로 올리겠습니다만 지금까지 소감, 장단점을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 중국 내수용 제품이라 언락으로 1주일을 기다려야 한글이 가능한 eu롬을 깔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글로벌롬은 따로 없음) 이말인 즉, 스마트폰 롬 깔아보지 못한 분들은 절대 이 제품을 사면 않된다는 말... 사실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데 처음엔 많이 어려울 수 있죠.. 혹시라도 도전해 보고 싶은 분들은 네이버 카페 샤오미스토리 등이나 구글링을 해보면 관련 정보 많을 겁니다. 

- 화면이 살짝 누리끼리한 느낌이 있어서 화면이 어두워 보입니다.

- eu 안정롬인데도 몇가지 버그가 있는 듯 보이고 버튼 누를때 버벅거릴 때가 있습니다. 이건 기기탓이 아니고 아직 불안정한 OS탓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 외산폰이다보니 volte(HD voice)를 이용한 통화를 하려면 통신사에 OMD 등록을 해야 합니다. (OMD는 Open Market Device의 약자로 즉 자급제 폰을 의미합니다. 국산은 상관없으나 정발이 아닌 외국산은 OMD 등록을 해줘야 합니다. 통신사에 OMD 등록한다고하고 IMEI정보를 불러주면 됨.)

- 제일 궁금했던 게 120Hz의 화면 주사율이 쓸만한가인데 이걸 동영상으로 찍어서 테스트하려니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냥 말로 설명하자면, 그냥 문서 스크롤해서는 둔감한 저같은 사람은 잘 모르고 스크롤하는 손가락질에 따라 그 차이를 잘 느끼기 힘들고, 고속으로 자동스크롤되는 경우에 그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 경우 다음웹튠에서 최고속으로 자동스크롤할 때 60Hz에서는 글자를 읽어내기 힘들었는데 120Hz에서는 대부분 읽어낼 수 있더군요. 노안을 감안해도요 ㅋ

- 카메라 성능 : 이건 요즘 비도 오고 외출해 촬영할 조건이 않되서 이번주내로 야외에 나가서 따로 촬영해보고 따로 글 올리려고 합니다. 

- 5G. 이건 테스트 못 했습니다. 요금제가 비싸서 당분간 쓸 생각이 없어요. 

 

<기타>

아래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따로 5~6천원 정도에 구입한 케이스입니다. 

앞면은 뚤렸고 뒷면은 투명한 플라스틱(아마도 강화유리?)으로 되있습니다. 프레임은 알미늄 같고, 두 프레임을 부착하는 건 자석입니다. 

처음엔 뒷면이 플라스틱이라는 점 등에서 약간 실망스러워 보였는데 사용하다보니 나쁘지 않더군요. 따로 맘에 드는 케이스도 없구요. 만듦새는 조잡하지 않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상 샤오미 홍미 K30 5G 모델의 간단한 구입개봉기와 첫 느낌이었습니다. 

사진 촬영 등의 더 실사용은 나중에 기회되면 포스팅하겠습니다. 

-> 홍미 k30 5G 10일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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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空空(공공)2020.06.12 05:47 신고

    샤오미 폰 제품 소개를 하는거는 보았어도 이렇게 실 구입해서 개봉한것은 처음 봅니다
    사용기도 게속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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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Naturis2020.06.15 00:59 신고

      샤오미폰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가성비가 워낙 좋아서 만족해서 쓰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약정의 덫을 벗어나 자급제폰으로 쓰기에 정말 좋은 것 같더군요. 알뜰폰 유심요금제로 쓰면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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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양파2020.06.12 18:18

    기변을 생각 중이긴 한데, 샤오미도 나쁘지 않은 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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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Naturis2020.06.15 01:00 신고

      저가형 샤오미폰은 가성비가 좋아서 기변용으로 좋은 것 같더군요. as문제만 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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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잉여토기2020.06.13 16:46 신고

    가격에 중점을 둔다면 사서 써볼만 하겠어요.
    홍미노트 이름만 많이 들어본 폰인데 덕분에 사진과 함께 실물 잘 구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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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Naturis2020.06.15 01:01 신고

      가성비로는 좋죠.. 요즘 샤오미폰 쓰는 분들 꽤 있더라구요. 저도 그 중에 하나고 만족하며 잘 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