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심하게 날리지만 날 자체는 봄날이라고 포근해서 정말 오랜만에 서울 사대문안을 돌아다니고 왔습니다. 꽤 걸었어요. 북촌한옥마을에서 청계천, 시청일대요. 걸어다니며 (DSLR을 가져갔으나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우선은 북촌한옥마을.. TV로만 보다가 한번 구경가볼까 싶어 가봤죠. 시작은 3호선 안국역에서.. 안국역에서 북촌한옥마을 가는 길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커피 말고 자몽바나나 주스 한잔 마시고 산책 시작했습니다. 배고파서 마셨음 ㅋ 스타벅스에서 주스 마시다 창밖에서 어린 참새들 노는 것 발견.. 둘이 붙어서 떨어질 줄 모릅니다. 아마도 형제간? 북촌한옥마을 가기전에 헌법재판소.. 국민에게 더 다가가기위해 담벼락을 튼다고 합니다. 의도는 이해하나 개인적으로는 반대. 북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