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크맥스.. 이 생소한 영화는 프랑스 영화의 여러가지 특성(지루함.. 예술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유쾌한 영화입니다.. 제목의 micmacs 는 속임수, 음모 쯤의 뜻이고...Micmacs A Tire-larigot 은 "Tire-larigot(쓰레기재활용 업체)의 속임수(음모)" 쯤으로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스토리적으로보면 군수산업을 고발하는 영화라고 볼 수 있는데, 스토리를 간략히 살펴보면.. 사하라 사막에서 지뢰제거 수행중 군인인 아버지를 잃은 어린 바질(Dany Boon 분)이 불우한 어린시절보내고 성인이 되서 비디오가게 종업원으로 일하다 우연히 한밤중 거리의 총격전에서 날라온 총알을 맞고 머리에 총상을 입는 상황에서 갈등의 시작됩니다..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