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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48

[도서 리뷰] 사진, 플래시의 마법 (The Hot Shoe Diaries - Big Light From Small Flashes)

시간이 없어서 사진은 못찍고 사진에 관한 책만 읽어보고 있어요.. 이번에 읽은 책은 유명한 사진가인 조 맥널리의 다이어리 시리즈 (조 맥널리의 포토그래퍼 다이어리) 전 2권 중 하나인 "사진, 플래시의 마법 (The Hot Shoe Diaries - Big Light From Small Flashes)" 편입니다.. "사진 순간포착의 비밀(The Moment It Clicks)" 편은 그냥 서점에서 훑어만 보았고, "사진, 플래시의 마법"은 구입을 했어요.. 인터넷으로..ㅋ 사실 제가 플래시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해서 플래시 테크닉에 대한 갈증이 많이 있었거든요.. 이 책은 플래시를 사용한 촬영 테크닉을 저자가 촬영할 기회가 있을때마다 몸소 메모를 해가며 때론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상황에 따라 기지를 발..

[도서 리뷰] 접사사진의 모든 것 - 브라이언 피터슨 著 -

사진에 관심이 있어서 카메라를 잡게 되었고 책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도서출판 에서 나온 브라이언 피터슨 著의 "접사사진의 모든 것(Understanding Close-Up Photography)" .. 이 책은 매크로렌즈를 사용한 접사 또는 초접사 뿐만 아니라 다용한 렌즈와 부속장비를 사용한 클로우즈업 사진을 찍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계적인 광학적인 설명은 아닙니다) 저자 브라이언 피터슨이 사진작가 분야에서는 여러 책을 내 놓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책을 구입하려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하자면.. 전반적으로 기술적인 테크닉보다는 요령이나 팁에 가깝다는 느낌입니다.. 따라서, 기술적인 면만을 찾는 분이라면 거기에 적당한 책은 아닙니다. 특히나 매크로 촬영 기술을 알고자 하는 분을 위해서는 더..

수원 화성 - 성곽 주변을 도는 재미가 그 곳에

지난주 수원 화성행궁이랑 같이 둘러보았던 수원 화성입니다.. 수원 화성행궁은 수원 화성 내부에 있고요.. 임금이 임시 거처하는 곳이 행궁이니 당연히 성안에 있어야 겠죠 ㅎㅎ 수원 화성행궁(華城行宮) - 정조대왕의 숨결이 살아있는 곳 - http://naturis.tistory.com/839 사실 제가 돌아본 수원 화성은 전체의 절반 정도, 정확이히는 약 절반도 채 않되게 돌았어요.. 정확히는 화성행궁을 다 보고 수원 화성 서쪽에 있는 팔달산 정상 부근과 서장대를 지나 화서문, 장안문 그리고 팔달문 일부를 보는 정도였습니다.. 화성행궁에서 서장대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수원화성 서쪽에 위치한 서장대 쪽이 팔달산 정상부근이라 동네 야산급이긴합니다만 조금의 운동은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수원화성 안내지도 ..

[리뷰] 라이트닝 오프카메라 슈코드

펜탁스 K-5와 시그마 플래시 dg530 super 를 연결할 슈코드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DSLR 기종에 상관없는 유니버셜 제품이나 카메라 제조사 제품도 있긴 하지만 가격이 조금 비싼편입니다.. 대신 이 제품을 구입했는데 성능은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펜탁스용을 구입했지만 캐논, 니콘, 소니용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딱히 성능이랄것도 없이 그냥 플래시만 연결한 코드지요.. ^^; 제가 구입하게 된 이유는 플래시를 이리저리 위치와 방향을 바꿔가면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다는 점과 접사촬영시 좀 유리하게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사실 접사에는 링플래시가 적격이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거니와 펜탁스용 링플래시는 넘 비싸요.. 그리고, 링플래시 사진을 보면 왠지 정떨어지는 면이 좀 있긴하죠..

덴드롱 (Bleeding Glory-bower)

열대 온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입니다.. 학명 clerodendrum thomsoniae.. 영어권에서는 일반적으로 Bleeding Glory-bower 이라고 부릅니다.. 영문 이름이 섬짓하기도 하지만 꽃의 빛깔과 자태를 보면 이해가 갈만도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덴드롱, 덴드롬 이라고 부르는데 아마도 Clerodendrum (Clerodendron) 이라는 이름에서 뒤의 말만 따서 그렇게 부르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많이 키우는 것 같은데 꽃 한번 키워보고 싶네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선유도의 미륵부처가 극락정사로 간 까닭은?

한강의 여러 섬들 중에 선유도가 있습니다. 선유도 공원이라고 잘 알려진 이곳도 한때는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봉우리였습니다.. 선유봉(仙遊峰), 그 것이 해방전까지만해도 선유도의 원래 이름입니다. 조선시대까지만해도 선유봉(仙遊峰)이라는 한자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선이 놀다갈 정도로 빼어난 곳이었나 봅니다.. 지금도 충분히 경치가 좋다고 말씀하실 분들도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조선시대 수묵화 한 장을 보시면 지금이랑은 차원이 다르구나 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바로 겸재 정선이 한강의 절경을 그린 "선유봉" 이란 작품으로 당시만해도 "선유도"란 섬이 아니라 주변이 모래밭으로 둘러쌓인 한강변의 작은 봉우리였습니다. 과거의 선유봉, 선유도 조선시대 지도 속에는 분명하게 한강 건너편에 선유봉이라는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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