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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48

중국 직구한 카메라 퀵 릴리즈 플레이트 클램프와 플레이트

예전부터 봐두었던 카메라 삼각대에 장착할 퀵 릴리즈 플레이트 클램프와 플레이트를 중국 알리(aliexpress)에서 직구했습니다.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퀵 릴리즈 플레이트 클램프는 저가형조차도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고 플레이트까지 구입하려면 가격이 만만찮게 들더군요.. 그래봤자 다 중국산인데도 말이죠.. 암튼 이번에 구입한 건 퀵 릴리즈 방식, 정확히는 Arca Swiss 퀵 릴리즈 방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위쪽이 클램프고 아랫쪽이 플레이트.. 각각 구입한 것입니다. 특기사항이라면 클램프에 눈금이 있다는 것 정도... 사진의 손잡이는 검은색으로 보이나 실제는 은백색에 가깝습니다.. 플레이트는 pu-60 이라고 "universal thickness of Arca-Swiss Standard QR pl..

[사용기] DSLR 카메라 스트랩 - 매틴 EtsHaim 이누이트-30 웨빙 스트랩

펜탁스 K-5에 기본적으로 딸려오는 스트랩이 가루가루 부서져서 카메라 가방이고 할것없이 오염시키곤 해서 이번에 스트랩 하나 구입했습니다. 비싼 것도 많지만 비싼 것의 특징이 심플하지 못하다는 것.. 치렁치렁 달고다니는 것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적당한 가격으로 심플한 스트랩으로 고른게 매틴의 EtsHaim INUIT-30 웨빙 (이누이트-30) 이라는 스트랩입니다. 색상은 레드와 그레이 두 색이 있습니다. (각각 M-7555 Red, MM-7554 Grey ) 제가 구입한 건 레드 스트랩입니다. 알고보니 국산이더군요.. 내용물 : 스트랩과 끈조절 장치, 연결 고리 등... 심플하죠.. 스트랩 연결 끈조절 장치는 2세트로 되어 있는데 흰색, 검은색입니다. 그런데 끈이 검은색인데 흰색이 어울릴까 싶은 생각이..

[접사] 링플래시 MK-14EXM 사용기

링플래시는 이전부터 꼭 구해보고 싶었던 건데 결국 제 손에 들어왔네요. 매크로렌즈(탐론 90마)에 접사링(포파즈 3단)은 가지고 있었고 접사할때면 일반 플래시로 무선동조해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만 많이 불편하긴 했죠. 한 손에 플래시 한 손에 카메라를 쥔 포즈는 불편하기도 하고 플래시 방향이 조금만 틀어져도 사진 버리기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링플래시 구입을 고려하고만 있었지만 가격이 워낙 비싼지라 적당한 가격의 쓸만한 제품을 구하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이거다 싶은 제품이 나와서 구입한 게 이번에 구입한 건 Skyblue MK-14EXM 이란 제품으로 Meike란 회사에서 만든 겁니다. 일반 싸구려 지속광 LED는 아니고 순간광입니다. Meike는 홍콩에 기반을 둔 회사로 보이며 각 제품평..

하천의 새들 - 가마우지, 왜가리, 백로, 갈매기

안산시 화정천과 안산천이 합류하는 곳에서 자전거 라이딩 하다가 작심하고 새들 사진 찍고 왔습니다. 때약볕이라 살 탈 각오를 했어요.. 근처에 안산 호수공원과 시화호, 시화호 갈대수풀이 있는데 하천 하류로서 시화호로 바로 흘러들어갑니다. 시화호 끝은 시화방조제가 있구요.. 자전거도로 잠깐 내려서 하천 활영.. 다리 오른쪽이 안산 호수공원입니다. 강건너 호수공원.. 몇 분 더 상류쪽으로 라이딩 하다보니 하천에 새워 둔 기둥위에 새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백로, 왜가리, 가마우지로 보이는 새들이 보입니다. 다행히 망원렌즈(펜탁스 55-300 달망원)를 꺼내 봅니다. 위 사진은 최대 망원은 아니고요.. 최대 망원에 가깝지만 가마우지들과의 거리가 너무 멉니다.. 오리떼도 좀 보이고.. (흰뺨검둥오리입니다) ..

안산 신길공원 - 아무도 찾지 않는 그래서 데이트하기 좋은

안산시에 있는 신길공원이란 곳을 자전거로 다녀왔습니다. 서울 신길동에 있는 곳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만 안산시에 있습니다. 위치상으로는 안산시와 시흥시 경계, 4호선 신길온천역에서 남쪽으로 그리 멀지 않은 곳입니다. 육안으로 보이는 곳에 2013년 완공예정인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부근에 있습니다. 주변은 도로와 논밭뿐입니다. 신길공원 입구입니다... 한가합니다.. 근처에 풀뽑는 아주머니 한분 계시데요.. 자전거를 타고 사진도 찍어가며 천천히 공원을 돌아봤습니다. 무슨 건물일까요.. 공원관리소라네요... 공원관리소치고는 건물이 너무 좋아보입니다. 별다른 문화시설은 없어보입니다. 적어도 안내표지판 하나 없는 거로 봐서는 그렇습니다. 뒤에 다시 얘기하겠지만 공원에 방문객 하나없고 공원엔 잡풀이 무성합니다. 공..

편광필터의 효과

사진찍으러 대낮에만 주로 돌아다니다보니 편광필터를 쓸 일이 많이 생기네요. UV대신 편광을 끼우고 다닙니다. 호야 PRO1 디지털 CPL 필터입니다. 편광필터의 효과는 평상시에는 잘 모르다가 효과가 극대화되는 방향에서 편광효과 없이 찍어서 비교해 보면 그 효용성이 극대화 된다는.. - 초록 운동장이 희뜩희뜩... 맨눈에 이렇게 보입니다.. - 운동장 초록색이 확연히 다릅니다. 진하게 나옵니다.. 다른 곳들은 큰 변화 없고요.. - 물결이 희뜩희뜩... 인간의 눈으로는 이렇게 보이죠.. - 물결이 잘 안 보여서 물결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수도.. 검정쓰레기봉투의 난반사도 줄였군요.. 날이 너무 덥네요.. 시커먼 카메라바디가 뜨겁게 달궈진다는... 화이트바디라면 덜 뜨거울까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

야외로 곤충 초접사

처음으로 야외로 초접사 한번 나가봤습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초접사를 간단히 설명하면 일반 접사촬영(매크로촬영)보다 더더욱 작은 세계를 들여다 보는 것을 초접사라고 해야 할까요.. 보통 접사촬영에는 매크로렌즈를, 초접사는 거기에 접사링이나 접사필터 등을 더 부착해서 좀더 작은 세계를 찍습니다. 문제는 접사까지는 삼각대 없이도 플래시(접사에서는 주로 링플래시를) 없이도 촬영이 가능하지만 초접사를 하려면 움직이지 않는 것은 삼각대를 써도 가능하고 움직이는 것은 링플래시를 써야 한다는 것이 현실적 어려움입니다. 제게 필요한 최적의 활영조건은 링플래시가 필요했다는 것인데.. 없어요. 어려운 줄 알면서도 삼각대는 여름날 땀뻘뻘흘리며 가지고 다니기 귀찮아서, 링플래시는 없어서, 그리고 링플래시 대용으로 일반 플래..

안산갈대습지공원(시화호갈대습지공원)과 수변공원

자전거 라이딩시 DSLR 촬영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입했던 자전거용 배낭에 DSLR을 실고 안산시 주변을 라이딩 하면서 처음으로 가본 곳이 안산갈대습지공원과 수변공원입니다. 수변공원은 지난 주에 한번 가봤었죠.. 똑딱이를 가지고.. [리뷰] 라푸마 Pluto 7+3 등산&자전거 배낭 DSLR수납 사용기 : http://naturis.tistory.com/1127 [자전거 라이딩] 안산호수공원, 수변공원 해안도로 : http://naturis.tistory.com/1122 안산갈대습지공원(시화호 갈대습지공원) 우선 갈대습지공원. 시화호 주변에 조성된 습지공원으로 습지에 각종 동식물이 살고 있습니다. 안내문에는 뱀도 살고 있다고 조심하라네요.. ^^; 새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리고 산책하기에 딱 좋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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