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의 새들 - 가마우지, 왜가리, 백로, 갈매기

2012. 9. 13. 19:22펜타프리즘/사진

안산시 화정천과 안산천이 합류하는 곳에서 자전거 라이딩 하다가 작심하고 새들 사진 찍고 왔습니다.

때약볕이라 살 탈 각오를 했어요..

근처에 안산 호수공원과 시화호, 시화호 갈대수풀이 있는데 하천 하류로서 시화호로 바로 흘러들어갑니다. 시화호 끝은 시화방조제가 있구요..

 

 

자전거도로 잠깐 내려서 하천 활영.. 다리 오른쪽이 안산 호수공원입니다.  

 

강건너 호수공원..

 

몇 분 더 상류쪽으로 라이딩 하다보니 하천에 새워 둔 기둥위에 새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백로, 왜가리, 가마우지로 보이는 새들이 보입니다.

 

 다행히 망원렌즈(펜탁스 55-300 달망원)를 꺼내 봅니다. 위 사진은 최대 망원은 아니고요..

 

 

최대 망원에 가깝지만 가마우지들과의 거리가 너무 멉니다..

 

오리떼도 좀 보이고..  (흰뺨검둥오리입니다)

 

새들과 가까워 지기위해 촬영하기 좋은 장소로 이동..  자측부터 백로, 가마우지, 왜가리가 보입니다.  

 

 

망원 렌즈를 더 당겨봅니다. 갈매기도 창륙...

기둥에는 흰줄이 쭉쭉... 배설물이 자국입니다. 요놈들 틈만나면 거의 수평으로 배설물을 쏘아 댑니다.  뒤에 올린 동영상에는 배설물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왜가리.. 이렇게 최대한 땡겨본 것은 처음인듯..

 

가마우지... 민물가마우지인 것 같습니다.  

끟임없이 목덜미를 떨어댑니다.. 열을 식히는 것인지 뭔지 이유는 모르겠어요..

동영상으로도 담아봤습니다..

300미리 망원으로 찍은 거라 난간에 카메라를 고정했음에도 흔들림이 좀 있습니다. 젤로 현상인것 같기도 하고..

 

 

 

 

이 가마우지는 거의 검은색 깃털로 덮인 종...  바다가마우지 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가마우지 녀석들 잘 보면 공룡의 포스가 보입니다. 눈깔은 녹색에 머리를 보고 있으면 어쩐지 벨로시랩터가 연상됩니다.

동영상으로도 함 보시죠.. 중간에 배설물도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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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동영상도 보시면 300미리 망원으로 찍었는데 흔들림이 죽이네요 ㅋ 위에 올린 동영상이랑 차원이 다르게 흔들립니다. 전혀 고정안하고 손으로만 찍어놔서 초점도 안 맞고... 

 

 

망원에는 삼각대가 진리라는 걸 다시한번 느껴보는데... 여지껏 삼각대 고정으로 찍은 망원 사진은 한장도 없다는... 이 귀차니즘이란... ㅠㅠ

 

2주후면 안산에서 안산항공전(2012.10.3~10.7)이 열립니다.

그때 구경갔다올건데 꼭 삼각대 가져가서 망원으로 담아보려구요.. 시간 되시는 분은 안산에 구경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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