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등산(절벽을 타는 의미의 산행보다는 하이킹에 가까운..) 인구가 부쩍 늘었다.. 혹자는 IMF 이후로 갈곳 없는 유휴 인력들이 인생을 즐기는 것에 관심을 가지면서 산에 몰렸다고도 한다. 이유야 어쨌거나 등산(하이킹)은 가장 자연에 가까운 운동임이 분명하다. 마치 가장 기본적인 육체활동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연계해서 운동하는 것과 같다. 등산(하이킹)은 여러 유산소운동(aerobic exercise) 중에서 효과 만점의 운동 중 하나이다. 특히, 등산은 다리와 복부, 등 쪽의 근육을 강화시켜준다. 게다가 등산을 하면 체육관이나 도시에서 운동에서는 맛볼 수 없는 재미와 멋진 자연의 경치또한 구경할 수 있다. 등산의 칼로리 소모효과도 큰데 일반적으로 걷기보다 3~4배의 칼로리 소모를 하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