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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K-5 207

가뭄에도 푸르른 논 그러나...

올 여름 가뭄으로 논밭이 타들어 간다고 합니다.. 운동도 할겸 근처 논으로 사진 촬영을 갔습니다.. 생각보다는 벼가 푸르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IN.... OUT... 메마른 논에 물을 대기위해 오염되어 악취가 나는 개천을 끌어다 농업용수로 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자란 쌀은 누가 먹어야 할지... 뉴스를 보니 공장폐수를 끌어다 쓰다 모가 죽어버린 일도 있다고 하는데... 비가 빠린 시일내에 내려야 될 터인데 큰일입니다.. 몹쓸 4대강사업도 생각나고... 못난 MB정권, 쓸데 돈 않쓰고 엉뚱한데만 돈을 갖다 버렸어... 정책에도 책임제가 필요해... 정권내내 잇속을 챙기기위한 고의적인 정책실패에 대해 종신노역형이 필요해...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안산시민공원(백운공원)에서

요즘 운동겸 산책으로 안산시내의 여러 공원, 산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가본 곳은 안산시민공원(백운공원)입니다. 공원인지 작은 산인지 모를정도로 작은 야산에 조성된 공원으로 지하철 4호선 공단역 옆에 있습니다. 공원 야산에는 산책 코스, 눈썰매장, 수영장, 국궁장, 골프연습장 등을 갖춰놓고 있습니다. 새로 조성된 듯 보이는 산책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흙길이네요.. 공원내 두 봉우리에는 각각 정자가 있는데 그 중 하나입니다. 또다른 봉우리에 있는 정자... 그냥 쉽터입니다. 근처에 보이는 다른 산.. 식수사업을 진행중인가 봅니다.. 멀리 송도 경제자유구역의 빌딩들이 보입니다. 가까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10km 멀리에 있습니다. 누군가 버린 신문지... 중국어 신문이네요.. 외국에 나와서 더 조..

여름 한강변에서

서울 지하철 4호선을 타고가다 갑자기 한강을 보고 한강변을 산책하고 싶어서 지하철에서 내렸습니다. 동작역... 바로 옆에 한강 시민공원 자전거도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동작역 1번출구로 나가면 왼쪽으로 한강변으로 연결된 내리막 자전거도로가 있습니다. 한강시민공원 중에서 반포지구입니다. 하늘에 구름이 껴있어서 파란 강물빛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동작대교 너머로 멀리 남산타워가 보이는군요.. 300mm(1:1 환산 450mm)로 당겨보았습니다. 강변에는 이름모름 잡초 꽃이 군락을... 가까이 있는 반포쪽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모습입니다.. 제트스키를 타는 사람들도 몇 있고.. 동작대교 기둥 머리에서는 왜가리인지 뭔지 모를 큰새 한마리와 까치 두마리가 대치중.. 아마도 큰새가 까치 둥지 주변..

안산 사세충렬문과 광덕산

안산에 있는 광덕산에 올랐습니다. 광덕산은 해발 209m의 낮은 산입니다. 안산시내에 있어서 접근성은 아주 좋습니다. 와동중학교에서 광덕산 오르는 길에는 사세충렬문[四世忠烈門]이라는 정문(旌門)이 있습니다. 정문은 충신, 효자, 열녀를 기리기 위해 만든 것인데 왠만한 시골에 하나씩은 있죠.. 광덕산에 오르다보면 정문과 묘지, 신도비 등이 있습니다. 사세충렬문의 주인공인 김여물 장군의 묘지입니다. 뒤쪽에 보이는 산이 광덕산 정상.. 광덕산 정상에 있는 광덕루... 정상에 오르면서 드문드문 보이던 등산객들이 이 광덕루 근처에 모두 모여 쉬고 있더군요.. 광덕산 길은 산의 높이가 낮기도 하지만 코스 길이도 너무 짧긴 합니다. 따라서 높은 산에 가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오를 만한 곳으로..

여행/산 바다 2012.06.14

성호기념관과 이익선생묘

안산에 있는 성호기념관은 실학의 선구자로 유명한 성호 이익(星湖 李瀷 , 1681~1763) 선생을 기념하기 위한 곳입니다. 남인계로 권력에서 물러난후 선영이 있는 안산에서 평생을 사셨다고 하네요. 예전에 안산에 양반들이 많이 모여 살았다고 하는데 성호 집안도 그런 경우입니다. 성호 기념관 앞 공원에 있는 공룡발자국 화석... 원래는 대부도 근처에서 발견되서 옮겼다고 하네요.. 성호 기념관내 전시물은 성호 선생의 후손들로부터 기증받은 것들이 대부분인데 성호 기념관이라고는 하지만 안산과 관련된 문화 유물이라고 보는게 더 맞는것 같습니다. 성호 선생과 직접 관련없는 유물이 더 많습니다... 성호 기념관은 대충보고 근처에 있는 성호 이익 선생의 묘소에 가보았습니다. 묘소 앞에는 작은 사당 같은 건물이 있는데 ..

묘지와 새

흔하게 보는 새지만 이름을 모르는 새네요.. 성호 이익 선생묘소에 갔다가 새들이 다투는 소리를 듣고나서 촬영한 것인데 그 장면은 놓치고.. 이 사진을 찍으면서 그 이유를 알았네요.. 약탈자 까치가 이 새의 먹이를 뺏으러 했던것으로 보입니다. 멀리서는 작은 뱀으로 보였는데 망원렌즈로 촬영한 사진으로 보니 커다란 지렁이로 보입니다 ㅋ 촬영은 펜탁스 K-5에 55-300mm 망원에서... 성호기념관과 묘소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에..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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