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최고온도가 섭씨 35까지 치솟고 있는데.. 라이딩 갔다왔습니다. 더운 날씨 탓인지 평소보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집에서 안산 호수공원과 수변공원을 왕복으로 갔다오는데 대략 20km정도 됩니다. 두 공원은 바로 연결되어 있고요.. 지난번에 다녀오긴 했지만 호수공원은 시간부족상 제대로 돌아보질 못했는데 이번엔 시간 넉넉히 갖고 돌아봤습니다. DSLR에 2렌즈까지요. 다만 덥고 귀찮아서 렌즈 교환없이 마운트된 렌즈로만 쭈욱 갔습니다.. 안산 호수공원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측의 초록빨강색 길을 보면 잘만든 자전거 도로인줄 알았는데 자전거진입금지 보도입니다.. ㅋ 우측 아파트 앞 물가는 호수는 아니고 안산천입니다.. 안산 호수공원내 호수입니다... 이름은 안산호.. ^^ 마운트해 가져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