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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21

만화영화, 라푼젤 (Tangled) - 명작이 아깝다...

바쁘기도 하고 요즘 몸이 않좋아서 블로그에 소홀했습니다. 그래서 영화도 간만에 겨우... 라푼젤(Tangled).. 라푼젤(Tangled)는 네이버 영화 평점이 9.3점이나 되는 작품인데 개봉후 얼마 않되서 알바들의 공작이 많이 작용한 걸까요, 너무 높네요.. 점차 제 자리를 찾아갈 거라고 봅니다.. 제가 본 영화 평을 하자면.. 초반에 지루한 감이 있어요... 뻔한 스토리에 재미도 없어요.. 어릴적 보았던 TV 만화속 라푼젤이 그리워지더군요.. 어린이 명작동화였나싶은데 활실치는 않음.. 중반은 좀 재밌습니다... 라푼젤도 귀엽고 재밌지만, 남자 주인공(유진)은 별로 재미가 없네요.. 그러나, 정말 재밌는 녀석은 막시무스(Maximus)란 백마입니다... 그것도 중반까지이지만요 ㅋㅋ 이런 재밌는 분위기를..

애니메이션 영화 - 데드 스페이스 : 애프터매스 (Dead Space : Aftermath) (2011)

이 애니메이션 영화는 크게 흥행했던 FPS 게임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최근 출시한 게임 "데드 스페이스 2 (Dead Space 2)" 과 연결되는 이야기이다.. 그 전에 출시한 애니 "데드 스페이스 : 다운폴" 이 이야기 순서상으로는 처음쯤 위치한다.. 즉, 애니 "데드 스페이스 : 다운폴" -> 게임 "데드 스페이스 1" -> 애니 "데드 스페이스 : 애프터매쓰" -> 게임 "데드 스페이스 2" 로 연결된다. 게임이 시작이어었던 만큼 게임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고, 사실 이 애니메이션을 볼 사람들 대부분도 이미 게임으로 접해보았을 가능성이 많으리라 추측을 해본다... 데드 스페이스는 내용상으로는 영화 "이벤트 호라이즌(Event Horizon)"에서 비슷한 면이 있다.. ..

애니 "가시나무 왕"(King of Thorn)(2009)

애니메이션 가시나무 왕은 원작 만화가 있는 작품입니다.. 저는 원작을 보지 못했지만 아무래도 원작을 보신 분들은 실망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신 애니메이션을 먼저 보신분들은 원작만화를 안보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스토리는 간단하면서 복잡한... 흔히 말하면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증이 생기는 그런 영화입니다.. 미래에 사람의 몸이 돌로 굳어버리는 병(메듀사)이 퍼지는데.. 이 병으로 사회가 혼란스러워지고, 인류를 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제약사에서 진행한다는 얘기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일종의 종의 보전을 위해 수백명의 사람들이 선발되어 장기간 수면에 들어갑니다... 선발된 인원중에 쌍둥이 소녀중 한명이 있는데 그들의 이야기가 영화 스토리의 핵심입니다..

애니, 켈스의 비밀 (The Secret of Kells)(2009)과 켈스의 書(The Book Of Kells)

사전정보없이 본 애니메이션 영화... 별로 기대도 안했고... 첨 봤을 때는 중국 또는 동양식 그림체의 애니메이션인줄 알았음... 그냥 무슨 미스터리 모험 애니메이션 일거라고 추측했음.. 그런데... 이 애니 정말 공들여 만든 영화다... (국제 영화제에서 상도 여럿 탓다.. ) 그림 하나하나가 예술작품을 보는 듯... 처음엔 눈이 적응이 않된다... 왜냐구? 일본식의 생략의 생략... 단순하게 얼굴 표정과 대강의 윤곽만 살아있는 애니만 보다가 배경 하나하나가 단순하지만 무슨 예술작품 인듯 그려진 그림을 보고 있으니 눈이 적응이 않 될수밖에... 처음엔 눈이 어지러울 정도였다... 그런데.. 애니를 보다보면 눈이 적응이 되고... 예술작품같은 하나하나의 씬에 매료되어 간다... 스토리는 어린 수도사 브렌..

영화, Kick-Ass...

사람은 무엇엔가에 막연하게 좋고 싫고 또는 멋있고 유치하고 등등의 편견을 가지고 살기 마련이다... 그 무엇인가는 사람일 수도 있고 물건일 수도 있고...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니다... 영화를 보기전... 킥 애스에 대해서도 내가 가지고 있던 편견은 유치함... 그것 뿐이었다... 미리 영화를 본 사람들의 평이 괜찮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예상과는 달리 킥애스는 그리 유치하지는 않은 영화다. 분명... 기존의 히어로들보다는 무모할 정도로 꺼벙하고 몽상에 빠져있는 듯 해 보이지만 그것이 킥애스의 매력이기도 하다. 기본 능력으로만 본다면 길거리 양아치들 물리치기도 버겁고... 안쓰러울정도로 얻어맞는게 그 기본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런 모습이 애처럽기까지하지만 그 순수 의지만큼은 높이 사고 싶다. ..

애니 배트맨 "Batman Under the Red Hood"

애니로 나온 배트맨 시리즈 "Batman Under the Red Hood" 이다... 배트맨의 사이드킥(?)인 2대 로빈인 제이슨 토드가 레드후드로 나오는데, 성우는 미드 슈퍼내츄럴의 젠슨 애클스가 맏았다... 영문 자막 읽느라 정신없어서 성우 연기가 좋은지 나쁜지는 잘 판단을 못하겠지만 미드의 배우가 나온 것 자체만으로 반가워 할 사람이 많을 듯 하다.. 이 애니 미국에서도 호평을 받고 상업적으로도 제법 성공한 듯 하다.. 영상 자체도 적절한 자연스런 3D처리와 함께 꽤 깔끔하게 잘 만든것 같다.. 출연 인물은 배트맨, 1대 로빈, 2대 로빈(레드후드) 그리고 조커, 블랙 마스크 등이다.. 주인공인 레드후드가 조커로 인해 죽었다가 되살아나는 장면은 애니라고 해도 좀 무리한 시도이긴 하지만 그거야 DC..

명작 애니,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Nausicaa Of The Valley Of Wind) (1984)

근 15년만에 명작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Nausicaa Of The Valley Of Wind) (1984)"를 다시 보았다. 그때와 또 다른 느낌의 영상으로 다가온다. 여기에 고화질 bluray로 보는 감동까지... 사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은 명성에 비해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이 작품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와 원령공주, 천공의 성 라퓨타 정도를 제외하고는 언제부터인가 최근의 작품일수록 작품이 좀 상투적이고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늘과 바람, 어딘지 모르는 유럽화된 공동체, 무정부주의 등의 색체가 두드러진 점이 감독 작품들의 특징이긴 하지만 최근의 작품은 뭔가 주제의식은 없고 공상의 세계를 그리는데에만 치중하는 것. 재미도 좀 없어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내가 ..

애니, Dante's Inferno Animated (2010)

게임 단테스 인페르노 출시 이후에 올해 따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보았다. (스포일러 있음 ) Dante's Inferno Animated (2010) ( 일명 Dante's Inferno: An Animated Epic ). EA에서 XBOX용 게임으로 출시된 후 애니메이션으로 따로 만든 것이다. 게임을 직접 해보지 못했지만 게임 동영상은 본 적이 있는데 스토리 전개는 같지만 세부 상황은 조금씩 다르다. 내가 좋아하는 어드벤처 게임이지만 엑박으로만 출시되고 PC용은 아직 나오지도 않았고 출시할 계획도 없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이럴때 엑박의 필요성을 느끼긴 한다. 아래 그림이 게임으로 출시된 것. 단테의 신곡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고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책을 미리 읽어두면 좋겠지만 그러지는 못했고..

우주로 간 헐크 - 애니, Planet Hulk(2010)

마블(marvel)에서 만든 '플래닛 헐크' 애니를 보았다. 화려한 그림은 아니지만 간만에 재밌게 본 액션 애니다. 하긴 헐크 스토리에서 액션빼면 뭐가 남을까 싶긴 하다. 불쌍한 헐크, 영화 초반에 사악한(?) 아이언맨에의해 지구에서 강제로 추방된다. 그리고는 어느 행성에서 펼쳐지는 헐크의 영웅담. 스토리가 왠지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닮았다고나 할까. ㅋㅋ 마블의 세계에서 헐크가 깨지는 모습을 못 본듯하다. (몇 편 못봐서 그런가? ㅋㅋ ) 영화에서는 토르, 베타 레이 빌, 아이언 맨이 잠깐 나왔다 들어가는데, 그래야 헐크가 돋보이긴 하지. ^^ 올해부터 몇년 안으로 아이언 맨 2 부터 캡틴 아메리카 까지 여러 영화를 선보인다고 하는데 많이 기다려진다. 개인적으로 헐크와 아이언맨의 대결이 기다려진다는...

애니 - 헤일로 레전드(halo legends)-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게임으로 더 유명한 헤일로 시리즈의 단편 애니메이션 헤일로 레전드(halo legends). 애플시드(apple seed)의 아라마키 신지와 공각기동대(Ghost in the Shell)의 오시이 마모루 등도 감독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으로 참여하였다. 각각 The Babysitter, The Duel, The package, Origins, Homecoming, Prototype, Odd One Out 의 총 7편의 단편 애니매이션으로 구성되어있고, 일본 감독들에 일본 프로덕션회사(Bones, Casio Entertainment, Production I.G., Studio 4°C, Toei Animation) 제작으로 미일 합작(미국측 스튜디오는 343 Industries)이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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