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겨울 12월 중순에 시골에 가서 촬영했던 사진들입니다.
기본적인 농사일은 다 끝나고 가을에 수확하고 남은 흔적들만 보이던 시기죠. 아직 눈이 막 내리는 때는 아니지만 날은 점점 차가워지는 즈음..
고구마밭인 듯
고구마 캐고 남은 줄기들..
깨인듯.. 아마도 들깨밭..
들깨
논이죠.. 어쩌면 도시에서 사신 분들은 논인줄도 모를 듯..
확실치는 않으나 아마 마늘인 듯..
농촌에서는 흔한 폐비닐..
고추..
작년에는 비가 잦아 일조량이 적어져서 농작물 수확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는 모든 농작물이 풍년을 이루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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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풍작이 되어야죠^^
눈이 많이 왔으니 풍년이 되야 할 텐데요..
겨울 농촌의 한가한 모습이군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농촌은 겨울에는 비교적 한가하지만 일이 없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작년에 농사지어 저도 고구마 열심히 캤습니다
기분은 좋더라구요
고구마 농사를 지으시는군요.. 고구마 캐는 거 쉽지 않더라구요^^;
수확이 끝난 농촌들녁 풍경들은 어쩌면
을시년 스럽기도 한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저는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을씬년스러운 도시의 분위기보단 훨씬 낫더라구요 ㅎ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봄, 여름, 가을내내 고생했으니, 겨울은 잠시 쉬어가도 되겠죠. ㅎㅎ
겨울엔 그나마 한가한 계절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비닐하우스 농사를 하는 농가는 겨울마저도 바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