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쁜 유전자 - 부제: 왜 사악한 사람들이 존재하며, 왜 그들은 성공하는가」는 저자 바버라 오클리의 언니의 사례(저자의 언니는 흔히 말하는 주변을 이용하기만 하는 그런 인물)를 시작으로 인류사에서 대표적인 밀로셰비치와 마오쩌둥의 사례를 통해 쉬운 말로 나쁜 유전자라고 말할 수 있는 사이코패시, 마키아벨리주의, 반사회주의 성향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유전학과 심리학이 결합된 책이죠.. 유전학적인 차이가 신경생물학적으로 어떻게 작용하고 심리학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에서 시작해 자라온 환경의 영향까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혼사가 있었던 패리스 힐튼가의 숨겨진 이야기도 빠질 수 없겠군요.. 그녀의 조모, 모, 패리스 자신까지.. 책의 주된 키워드 중의 하나인 반사회성 인격장애는 유전자 환경 뇌손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