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SF 영화를 찾다가 "Paul" 이라는 영화를 발견했습니다.. 좀 긴장감 주는 진지한 SF 영화를 기대했는데 코미디 SF 군요.. 로즈웰의 외계인이 몇 십년간 미국정부에 협력하다 탈출하는데 UFO 소설가이자 매니아인 '그림'과 '클리브'가 이 외계인 '폴'을 돕는 내용입니다.. 야한 장면은 없지만 대화내용은 좀 야하다? 저질적이다가 더 적확한 표현일 것 같네요.. 다른 SF영화 패러디가 많이 섞여 있습니다.. 폴을 쫒는 정부요원이름은 '로렌조 오일' 이구요... ^^; 외계인의 모습은 전형적인 ET형... 특수기능으로 스텔스기능이 있는데 대신 투명상태 동안에는 숨을 참고 있어야하고 옷을 다 벗어야 합니다.. 그리고 치료능력도 있습니다.. 외계인 폴과 지구인 주인공들은 외설 농담따먹기가 가장 큰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