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처 게임, "시크릿 파일 2 : 퓨리타스 코르디스" (Secret Files 2 - Puritas Cordis)
어쩌면 90년도 이후 세대는 어드벤처 게임이라는 장르가 있는지도 모를지 모르겠다.. 요즘엔 총질까지 해대는 액션게임에서조차 어드벤처라는 이름을 붙이곤 하지만.. 진정한 정통 어드벤처 게임이란 액션이 아니고 스토리로 풀어가는 것.. 흡사 맥가이버식으로 상황과 추리를 이용해서 스토리를 진행시켜야 하는 것이 아닐까.. 결코 총칼질로 스토리를 진행하지는 않는다... 생각나는 어드벤처 게임으로는 고블른, 인디아나 존스, 샘앤맥스, 원숭이섬의 비밀, 롱기스트 저니, 미스트, 가브리엘 나이트, 명탐정 홈즈 시리즈 등.. 그리고... 사진 몇 장에 직접 문장을 타이핑 해서 게임을 진행하던 "Eric, Unready!"라는 게임도 있다는 걸 아시는지... 아쉽게도 이런 게임들은 게임 제작사들이 버린 자식들처럼 취급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