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민들레, 하얀 말냉이 4월의 봄이 오니 많은 꽃들이 피기 시작하는데 풀밭에도 예외는 아니더군요.. 그냥 지나치기 쉬운 잡풀이어도 꽃은 핍니다. 그 중에 제일 흔한게 민들레와 냉이, 개불알풀꽃 종류인 것 같더군요.. 노란 민들레.. 냉이 벌판... 말냉이로 추정됩니다. 주변에 작은 청보라빛의 것들은 개불알풀꽃... 말냉이꽃도 자세히 보면 이쁩니다~ 냉이류 종류가 많은데 이 씨앗 모양으로 구분을 하더군요.. 펜타프리즘/사진 2016.04.16
투표후 복사꽃~ 투표날 오늘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가 될 줄 알았는데 왠걸 햇살이 제법 따갑습니다.. 평상시보다 투표하신 분들이 좀 많아 보이는 것 같고.. 투표후 근처 야산공원에 올라 꽃구경 갔습니다.. 이전보다 많은 꽃들이 피어 있더군요... 곤충들도 제법 보이고.. 가장 인상적인 꽃은 분홍빛의 복사꽃 즉 복숭아꽃이어서 사진 올려봅니다~ 사진으로 글을 마치려다가 투표에 대해 잠깐 제 의견을 얘기해 봅니다... 1) 수동개표(manual vote counting), 투표현장 개표가 강력히 필요하다는 것~ 개표가 좀 늦으면 어떤가요, 정확히 개표하는게 중요하죠... 자동 개표, 디지털 전자개표는 조작과 오류의 가능성이 항상 존재합니다.. 이건 저같이 컴퓨터 전공한 사람들이라면 예전부터 의심했던 거죠.. 디지털은 조작도 .. 펜타프리즘/사진 2016.04.13
돌단풍 돌나리라고도 부르는 돌단풍입니다.. 하얀 화관모양의 꽃이 특징이죠.. 이름에 단풍이 든 이유는 아마도 잎사귀 모양이 단풍잎을 닮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뜯어서 쌈싸먹기 좋게 생긴것도 같아요 ㅎ 내일은 국회의원선거일이군요.. 투표하시길~ 펜타프리즘/사진 2016.04.12
보라빛 현호색[玄胡索] 안산 노적봉으로 산책갔다가 낙엽사이로 군집을 이루고 있던 것을 촬영했던 현호색[玄胡索] 입니다. 집근처 여러 야산이나 공원에서는 전혀 보지 못했던 거라 아주 흔한 종류라고는 아닌듯 싶어요.. 펜타프리즘/사진 2016.04.11
파릇파릇 어린 고사리 고사리 돗아나는 모습에 활기가 느껴집니다.. 다 자란 고사리는 그다지 멋을 모르겠는데 어린 고사리의 나선형 머리는 디자인으로도 좋은 듯 보여요~ 이거 보니까 어린 고사리순나물 먹고 싶어지는군요.... 잔인한걸까요 ^^;; 주말 잘 보내시길~ 펜타프리즘/사진 2016.04.08
청설모 가까이 흔한 청설모.. 다람쥐인줄 알았다가 급실망케 하는 놈이죠~ 청설모에 조금씩 접근.. 이젠 도망도 잘 안 갈 정도로 인간을 무서워하지 않는 듯 합니다.. 펜타프리즘/사진 2016.04.07
할미꽃 할미꽃은 함부로 할 수 없는 애잔함이 있는 듯~ 꽃잎이 떨어지면 그야말로 백발이 됩니다.. 구부러져서 할미꽃이 아니고 백발이 되서 할미꽃일 거예요~ (백발의 할미꽃 참고 : http://naturis.kr/1822 ) 펜타프리즘/사진 2016.04.04
오색딱따구리와 노랑지빠귀 한양대 안산캠퍼스(에리카 캠퍼스) 근처 안산 석호공원을 지나가다 발견한 오색딱따구리와 노랑지빠귀입니다. 길가다 순간적으로 카메라를 꺼내 촬영한거라 아쉬움이 남는 사진이 되어버렸지만 참새나 비둘기, 같은 흔한 놈들만 보다가 좀 특이한 놈들을 보면 왠지 반갑긴 하더군요.. 확실히 서울 살때보다는 안산에 새들도 많고 종류도 다양하더군요.. 요놈 오색딱따구리.. 좀 더 큰 종류로 큰오색딱따구리가 있습니다. 노랑지빠귀.. 이녀석은 집근처에서 한두번 본 적이 있어서 금방 알아챘습니다.. 배쪽이 좀 노래요.. 펜타프리즘/사진 2016.04.02
심산해당 심산해당입니다. 식물원에 있던 분재인데, 찾아보니 분재로만 존재하는 것 같아요.. 일종의 상품명? 심산해당은 깊은 산속의 해당화라는 의미로 가꾼 분재가 아닐까 추측만 해보는데 꽃이 워낙 이뻐서 분재로 인기가 많을 것 같긴 하네요.. 펜타프리즘/사진 2016.03.31
분홍매 분홍매 분재입니다. 식물원에 있던 것인데 개인적으로 분재를 좋아하지는 않네요.. 이제 매화는 꽃 떨어지기 시작했고 곧 벗쪽의 계절이 올 것 같습니다~ 펜타프리즘/사진 201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