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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창고/잡상식 잡리뷰 78

연도표기법

이전에 영화관련 리뷰를 하다가 연도표기(연대표기)에 관한 표현을 설명한 적이 있는데 따로 분리 정리해보았습니다.. 왠만한 건 다 정리했으므로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기원후 CE : Common Era = Christian Era = Current Era = ACE (after common era) = VE (Vulgar Era) = AD : Anno Domini = in the year of our Lord CE(Common Era) 나 VE( Vulgar Era )는 법적으로 쓰인게 아니라 일반인들이 사용했다는 의미에서 common이나 vulgar라는 표현이 붙은 것이다... 기원전 BCE : Before Common Era = BC (Before Christ) aC (Avanti Cristo = ..

[리뷰] 필립스 EasyLife 1600W 모델명 FC8144 진공청소기

이사오면서 새로 구입한 진공청소기입니다.. 가격은 10만원대 초반... 기존에 살던 집에서 쓰던 LG 동글이 저가형 제품(약 1000와트 정도)이 흡입력도 약하고 쉽게 부서지는 약점이 있었죠.. 쉽게 부서진다는 것은 손잡이에 흡입력 조정 스위치가 있는데 손잡이를 방바닥에 떨어뜨렸더니 부서져버려서 스카치 테잎을 붙여서 사용했다는 것... 거기에 흡입구의 꺽임장치도 부서져 버리고... 완전히 바보 청소기가 되버렸었네요.. 반면에 훨씬 전에 살던 집에서 쓰던 고가형 (와트수도 높은) 진공청소기였는데 아에게 제품이었죠.. 뱀피르(Vampyr ?)였던가 그랬는데 이름 그대로 그놈 정말 흡입력 강하고 튼튼했습니다.. 유럽 제품의 특성인지는 몰라도 이번에 구입한 필립스 EasyLife 1600W 모델명 FC8144 ..

[리뷰] 하이델하우스 3단 삼나무 원목 미니책장

이사오면서 버리고 온 책장 대신에 작은 책장을 구입했습니다.. 공간박스부터 책장까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여기저기 알아보고 최종적으로 구입한 것이 이 제품 하이델하우스 3단 삼나무 원목미니 책장입니다... 듣보잡인 이름없는 회사 맞습니다... ㅋㅎ 이왕이면 mdf보다는 화학물질이 덜 들어간 제품을 구입하려고 해서 구입한 책장입니다.. 아래 사진은 제조사에서 제공한 사진인데 빨간 네모친 하나의 제품만 해당합니다.. 정확히는 집성목이 맞습니다... 완전 통원목은 아니죠... 그리고, 삼나무인지는 확인인할 수가 없네요... 제가 나무전문가가 아닌지라... 어쨌든 요즘은 집성목도 원목이라고 표기를 하니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통원목은 무지 비싸요...ㅋㅋ 간단히 제가 아는선에서 목재에 대해 설명을..

중세 기사의 갑옷 관련 명칭

시기와 지역에 따라 명칭이 조금씩 다릅니다.대부분 생소한 명칭들이며 게임에서 자주 등장하는 아이템인 건틀렛(Gauntle), 그리브(Greaves) 정도는 아주 익숙하고 그리고 헬멧과 바이저 까지만 알겠네요. 나머지는 정말 생소한 전문용어 같은 느낌.. 아마 게임 안해본 분들도 건틀렛 정도는 아실겁니다. 마블의 타노스가 끼고 있는 인피니티 스톤 6개를 박아놓은 무적의 장갑도 건틀렛이니까...

사브레와 세이블

저녁 간식으로 해태제과에서 나온 '사브레(Sable)' 과자를 먹다가 알파벳 표기를 보니, '어랏, 자동차 "세이블(Sable)"이랑 철자가 똑같네' 그래서, 혹시나 같은 어원인가 같은 발음인가 싶어 찾아봤더니. 전혀 다른 것이었다. 과자이름 샤브레도 잘못된 발음. 과자이름 Sable는 프랑스 쿠키 이름으로서 '사블레'가 맞는 발음이다. 한편, 자동차 이름 세이블(Sable) 즉, 포드 자동차에서 나온 Mercury Sable의 Sable은 '검은 담비'라는 뜻으로 90년 초반에 기아자동차에서 수입해서 팔아서 우리나라에서도 그 당시에 거리에서 종종 볼 수 있었던 차종이다. 참고로 Sabre[사브르(프), 세이버(영)]는 서양 영화에서 보통 격투할 때 쓰이는 긴 칼이다.

태풍 '곤파스' 수도권 지역을 지나갈 때...

새벽 5시 좀 넘은 시각.. 바람이 몹시 심하게 불어서 혹시나하고 기상청 레이다 사진을 찾아봄.. 허걱.. 태풍의 눈 주변부네요...그것도 태풍의 눈 동쪽... 바람이 제일 강한것이 태풍 진행방향 동쪽이거든요... 먼옛날 고등학교 때 과학시간에 배운 코리올리효과(전향력) 때문입니다... 고로 태풍의 눈이 지나는 강화도의 동쪽인 서울이 바람이 심하게 불 수 밖에요... 큰 피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근데..... 바람한번 시원하네요...-_-; 하늘에선 계속해서 쉬지않고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마치 제트기가 끊임없이 지나가는 것처럼... 끊임없는 번개일까요??? 태풍의 눈 위를 비행기로 날아보고 싶네요.. 직접 그 눈을 보고 싶어요 ㅎㅎ 출처 : 기상청 홈페이지

부모님 효도선물 어떤 것이 좋을까

벌써 추석이 다가옵니다. 명절이나 어버이날 같은 경우 효도선물 고르기 정말 난감한데요. 가격도 신경써야하고... 형제들간에 선물도 비교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마음이 담긴 선물을 하면 부모님도 알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안 그런 부모님도 계실지 모르겠지만요..-_-; 특별한 날 이외에도 평상시 작은 선물이라도 부모님께 신경을 써드리면 어떨까요? 다행히 부모님께 선물이 될 만한 것들이 예전보다는 많아졌다는 느낌도 듭니다. 아마도 이전 세대 부모님들과 다르게 요즘 부모님들은 최대한 스포츠, 문화생활이라던가 건강, 복지 등의 혜택을 누리려 할 만큼 시대가 바뀐 감도 있지요... 예전처럼 건강식품 위주의 효도 선물을 하던 시대는 지나간 듯 합니다....

화학적 거세, 어떻게 볼 것인가?

아동 성폭력 사건이 연일 뉴스를 장식하고 더불어 국회 차원에서 화학적 거세(Chemical Cstration)에 대한 입법 절차가 논의되고 실제로 입법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이 문제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었는데 왜 요즘들어 더욱 관심을 갖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찬성 또는 반대 입장을 떠나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는 것만으로도 반가운 일임에 분명하다. 그렇다면 화학적 거세란 무엇일까, 그리고 어떤 특징이 있는 것일까? 화학적 거세는 흔히 성적 공격자들이 미래의 범죄 행위를 막기 위해 행해지는 형벌의 일종이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화학적 거세법은 매주마다 Depo-Provera(http://naturis.tistory.com/552) 주사를 맞는 것이다. 이것은 사실상 남성 호르몬의 일종인..

한센병 환자들이 갈 곳은 어디?

버스를 타고가다 환승을 하기위해 잠시 모 버스정류장에 내렸는데 서울에서는 보기드문 낙서(?)를 보았다.. 내용인즉, 한센병 환자를 위한 병원 유치를 반대한다는 것이었다... 불치병도 아니고 유전되지도 않으면 전염성도 거의 없는 무의미한 수준인 걸로 알고 있는데 사람들의 편견은 여전한가 보다... 하긴 나 어렸을 적만 해도 한센병 환자들이 병을 낫기위해 어린아이 간을 먹는 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지금의 현상은 아마도 집값 하락 문제와도 관련이 있는 듯 하다.. 그럼, 한센병 환자들은 과연 어디로 가야할까? 그나마 사람이 상대적으로 드문 지방으로? 요즘은 지방사람이라고 호락호락 할 것 같지 않은데 결국 멀고먼 소록도밖에 없는지도 모르겠다... 지역 이기주의 관련 포스팅 : http://naturi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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