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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 3

[간단사용기] 웍스 무선조각기(무선로터리툴) WX106

평소에 소장하고 싶었던 무선조각기를 구입하게 됬네요. 웍스사의 무선조각기 WX106 (8V)모델이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5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조각기 본체와 각종 연삭,드릴링 비트가 패키지로 따라옵니다. 웍스에선 여러 전동 공구류를 생산하는데 조각기까지 생산하는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간단한 제품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 8V의 강력한모터 - 경량형 저소음 - 무부하28,000RPM/출력64W - 5단 속도조절 - LED 라이트 기능 충전은 USB-C 케이블로 합니다. 간단히 며칠 사용해 본 소감은... -만듦새는 좋습니다. -키레스척은 아니라 비트를 끼우는데 약간 번거로울 수도 있습니다. 무선의 한계점은 있으나 힘은 제법 있는 듯 보였습니다. 더 사용해 봐야알겠지만 가성비는 괜찮은 것 ..

짧은 소감 : 다큐영화 <카일라스 가는 길>

다큐멘터리 영화 입니다. 픽션, 논픽션을 통틀어 드물게 할머니가 단독 주연인 영화죠. 내용 자체는 단순합니다. 감독(정형민)이 노모(이춘숙)과 함께 티베트의 불교 성지인 카일라스로 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러시아 바이칼호와 아프가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여러 국가들과 중국을 거쳐 티베트로 들어가는 여정인데 대부분 자동차로 가는 길이고 노숙을 밥먹듯 해야하기 때문에 팔순의 어르신에게는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팔순의 어르신은 왜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이 고단해보이는 여행을 해야했는가. 종교적 이유에 더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 까 싶습니다. 마음만은 젊은 이춘숙 어르신. 물론 이런 여행을 지지한 아들의 노력이 없었으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영화의 성격상 스펙터클하거..

영화 듄(Dune)(2021) 소감

몇 년만에 본 영화이고 무려 2시간 반을 이동해 본 영화 듄 소감입니다. 2시간 반을 이동한 이유는 국내 최대 아이맥스 스크린을 가진 용산CGV 에 가려고 했기 때문... 처음으로 아이맥스에서 보는 거라 큰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참고로 영화표값은 1만 8천원. 일단 듄을 소개하자면 1984년작 영화 듄과 관련된 이야기를 포스팅했던 걸 참고하시면 좋을 듯 (https://naturis.tistory.com/37) 간단히 얘기하자면 명작 SF 소설을 바탕으로 여지껏 영화와 게임 그리고 드라마로 만들어져왔으나 보통은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저는 소설은 안 읽었으나 줄거리는 대략 아는 정도고 게임은 열심히 해봤었고.... 영화는 1984년작은 오래전에 봤습니다. 참고로 이번 영화는 듄의 세계가 방대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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