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사설 교도소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죽음의 레이스 경주를 펼친다는 특이한 소제로 만들어졌던 이 영화... 2편에서도 똑같은 내용의 영화를 볼 수 있다...다른점이라면 2편은 DVD용으로 제작된 영화라는 점이며 제작국가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스토리상으로는 1편의 이전 이야기라고 볼 수 있는데, 2편에서 초반에 죽었던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인물이 탄생되는 과정을 다룬다.. 처음에는 단순히 죄수들의 살인격투를 TV중계하는 것에서 시작했으나 더 높은 시청률을 위해 죽음의 레이스로 종목 변경을 시도하는 내용이라고 보면된다... 그런데.. 아무리 조금 망가진 미래의 사설 교도소라고는 하지만... 살인이 난무하는 격투를 TV로 중계한다는 것은 현실성이 좀 떨어져 보인다... 결정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