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그다지 보도가 되지 않았지만 얼마전 아르헨티나에서는 GMO 작물 경작후 암발생, 장애아 출생률 증가 등이 국제적으로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전에 제가 GMO에 대해 포스팅[ http://naturis.kr/1233 ] 한 적도 있어서 평소 GMO 관련 뉴스는 주의깊게 보는 편이기도 한데 이참에 아르헨티아의 농업을 참고삼아 GMO의 또다른 파급력에 대해 잠깐 소개해 보겠습니다. 우선 아르헨티나의 농업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를 할 필요가 있는데 gmo가 도입되기 이전에 아르헨티나에서 주로 재배하는 작물로 콩(soy)과 옥수수를 봄과 여름에, 밀과 가반조콩(garbanzo)를 겨울에 심곤 했다고 합니다. 1990년대 몬산토사에서는 제초제내성의 콩(soy bean)을 개발했고, 아르헨티나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