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야산 산책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 와중에 동네 야산으로 잠깐 산책을 다녀왔네요. 비 온 뒤 숲속이 매우 습하죠. 벌레들도 잘 달라붙고 거미줄도 잘 달라붙고. 특히 산모기들은 좀 아프죠.. 노래기떼... 이렇게 많이 본 적은 없는 듯. 비가 오니 번식을 하는 걸까요. 다른 벌레들도 많이 보이네요. 인간에겐 비 온 뒤 산책이 불편하지만 벌레들에겐 왕성히 활동할 시기인가 봅니다. 펜타프리즘/사진 2020.08.31
봄날같은 겨울 산책 불과 며칠전에 혹한이었는데 오늘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 봄날같이 따스해졌습니다. 어제만 해도 눈도 내리고 난 뒤라 싸스함 속에 쌀쌀함이 강했거든요.. 어제 자전거 라이딩을 좀 멀리 갔다왔는데 돌아오는 길 해가 질 무렵엔 좀 춥더군요.. 시간이 나서 동네 뒷산에 산책다녀왔는데 날이 정말 좋았습니다.. 가끔 쌀쌀한 바람만 빼고요.. 양지바른 쪽은 당연히 햇살이 좋은데 역시 명당자리라 무덤도 있습니다... 산책하시는 분들도 평소보다 좀 많아보이고.. 햇볓받은 흙길... 좋아요~ 그늘진 곳에는 간혹 눈이 남아있습니다만... 발자국 주인은 개? 고양이? 야산에 왠 타이어... 몇년전까지만 해도 불법 경작지라서 이런저런 쓰레기들이 여전히 남아있더군요... 근처엔 침대까지 있어요 ㅋ 펜타프리즘/사진 2016.01.27
산책중 참새 눈이 녹아내리기 며칠전 동네 공원으로 산책갔다가 흔하디 흔한 참새떼를 발견했는데 왜이리 포동포동해 보이는지... 살이 쪄서 그런건지 추워서 움츠리고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겨울에는 깃털이 두꺼워진건지...... 참새구이를 해보면 알 수 있을까요? ^^;;; 펜타프리즘/사진 2014.12.12
그 겨울의 산책 이젠 거의다 녹아버리고 사라진 산책길 사진입니다. 앞으로 눈이 더 올지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야외 나가보니 거의 봄이 다 온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바람이 한결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펜타프리즘/사진 2013.02.23
양천 공원 봄날에 잠시 비는 시간을 이용하여 양천 공원에 가보았다. 내가 근처 고등학교 다닐적만 해도 양천 공원이란 이름이 아니고 그냥 근린 공원이라고 불렸던 것 같은데 새로 정비하면서 이름도 바뀐 것 같다. 하긴 근린 공원이 한 두개가 아니지. 1. 가는 길 1) 위치 : 목동아파트 8,9,13,14단지의 사이 양천구청과 서울출입국 관리사무소 사이 2) 교통편 버스 : 700,571,6617,6620,6623,6624,6625,6640 지하철 : 2호선 양천구청역과 5호선 오목교역 사이에 있으며 두 역에서 걸어서 10~15분이면 갈 수 있다. 2. 시설 및 공원 전경 작지도 그렇다고 크지도 않은 공원이지만 산책나와서 운동하며 쉬어가기에는 좋다. 공원 중앙에는 조그마한 공연 시설이 있다. 공연시설 뒤쪽에는 어린이들.. 여행/공원 문화재 201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