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is

향기별꽃, 스타플라워 등으로 불리는 Ipheion 'Rolf Fiedler' 라는 꽃입니다. 꽃잎 모양이 마치 별같습니다.. 학명은 Ipheion uniflorum 인 듯 합니다. 스타플라워(spring starflower)를 별꽃이라고 번역해 부르지 않는 건 아마도 별꽃이란 이름의 식물이 따로 있어서 그런 듯 하구요.. Ipheion의 발음은 영미권에선 주로 "이피언" 인 듯 합니다. 다른 발음들 이페이언라고 부르든 아이핀이라고 부르든 아이페이언이라고 부르든 상관은 없을 듯..

다육식물인 사해파[四海波]입니다. (학명 : Faucaria tigrina Schwantes)잎 가장자리에 기다란 가시같은 달려 있습니다. 그 전체적인 모습이 동물의 입같은 느낌도 주기도하고 벌레잡이식물의 느낌도 있습니다..

돌나물과의 우주목입니다. 확실히 돌나물스러운 면모가 살짝 보이긴 합니다. 특이한 점은 잎의 끝쪽이 마치 문어나 오징어의 빨판같이 생겼다는 겁니다. 빨판이 보이시는지... 잎에 상처나서 저런 거 아닙니다..

4~5월에 흰 꽃이 피는 무늬수호초입니다. 무늬가 있는 수호초라서 무늬수호초라고 부르나 봅니다. 꽃모양이 좀 특이한 편인데 다소 벌레같이 생겼습니다.

다육식물 파필라리스입니다. 저희집은 아니고 안산식물원에서 촬영했네요. 다육식물보단 길거리 잡초같은 느낌이 좀 있습니다..

장군선인장입니다. 작은 가지가 나오는 모습만 귀엽습니다... 아기손같은..

드라세나 리플렉사 바리에가타(Dracaena reflexa Lam. Variegata.) 입니다. 특징이라면 잎사귀가 대나무 느낌이 살짝 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황변백합죽(黃邊白合竹) 이라고도 불리운다는..

암석사자 선인장입니다. 줄기는 짧고 마디가 석화하여 기이한 형상이 되었다고 하네요.. 심하게 기이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팥꽃나무입니다. 3~5월에 연한 자홍색 꽃이 피며 7월에 열매가 열린다고 하네요. 왜 팥꽃나무나면 팥꽃(팥의 꽃)이랑 비슷한 꽃이 핀다고 해서 그렇다네요.. 콩에 꽃이 피듯이 팥에도 팥꽃은 따로 있어요. 그 꽃 빛깔이 이 팥꽃나무꽃의 빛깔이랑 비슷합니다. 모양은 완전히 달라요.. 팥꽃나무꽃의 빛깔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얀 조팝나무처럼 집주변에 줄지어 심어놓으면 정말 멋질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얼마전 구입한 자전거랑 색깔이 거의 같은 듯...

남미열대 원산의 택사목 천남성과 필로덴드론속의 "필로델드론 구티페룸" 입니다. (학명: Philodendron guttiferum Kunth) 잎사귀 모양이 커다란 쌈채소 같이 생겼습니다. 이름은 모를 그 쌈채소.. 안산식물원에서 촬영..